40대 아재 입니다.
뭐 추측은 하시겠지만.. 노빠 문빠 입니다.
그냥 옛날 야당 시절일 때.. 야당만 지지했던 아재 입니다.
오랜만에...
예전 선거에서 졌던 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항상 이기지 못했고, 최근 몇 번에서야 승리를 했는데...
민주당은 거기에 취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러했구요.
여론 조사 믿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뒤집힐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출구조사 보고... 우리가 항상 졌던 그때의 싸~~한 느낌.. 비통한 느낌.. 열받는 기분을
오랜만에 느겼습니다.
설마... 했습니다.
아무리 이번 선거가 민주당 시장들의 이슈 때문에 벌어졌다 하더라도...
작년 총선에서 민주당에 표를 주었던 일반시민들이 아직은 저 꼴통보수 세력한테 표를 줄리가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물론 지금도 내일 새벽에 사전투표등에서 역전 되기를 0.1%의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과는 참담합니다.
사실 오늘 주변에서 2번 찍겠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지랄지랄 해서.. 그 분들은 1번으로 찍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분들이 저한테 얘기하더군요..
어차피 오세훈이가 될 거라고...
자기들 주위에 다 오세훈이라고...
오늘 출구조사 결과 보고 왜 그럴까 지금 알콜을 흡입하면서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저에 결론은 부동산도 아니고, 페미니즘도 아닙니다.
오로지... 더딘 개혁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번째 검찰개혁...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이리 끌려 다니고 저리 끌려 다니고...
윤설렬 하나를 장관이 3명이나 진행되었습니다.
조국 장관 때는 발판 삼아.. 추미애 장관 때 진짜 끝장을 냈었어야 했습니다.
검찰들이 더 이상 항명할 수 없겠끔 했었어야 했습니다.
여기에 공수처 출범 지연도 한 목 하고 있지요... ㅠㅠ
두번째 언론개혁...
아무리 우리가 뉴스공장 많이 듣고, 다스뵈이다 많이 보면 뭐합니까?
그건 결국 지지자들만 보고 듣습니다.
일반인들은 KBS, MBC, SBS, 4대종편 이런 것에서 정보를 취득하는데..
이 놈들이 제정신이 아니거든요.
기사를 제대로 쓰는 놈이 없습니다. (일부를 제외하구요.)
언론의 징벌적손해배상제 진작에 했었어야 했습니다. 정권 초기에 법으로 도입했었어야 했는데...
그게 안됐으면... 21대 국회 초반에라도 했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시기를 놓쳤습니다.
그러니... 오세훈, 박형준이 저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 있음에도 제대로 보도가 되지 않으니...
그냥 부동산, 페미 이런 걸로... 판 이 갈렸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아쉽고... 억울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국회에서 타협하지 않는 모습으로 개혁을 추진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내년 대선도 지금과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몇 년간의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180석으로 돌파하지 않으면...
이명박근혜는 깜방에서 나올 것이고, 우리 문통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낙심하지 말고.. 더욱 더 개혁을 밀어 붙혀야 합니다.
지금 져서 이게 민심이네 어쩌네... 할 필요 없습니다.
부동산도, 페미도, 검찰도, 언론도...
누가봐도 정의로운 상태로 바꾸어야 20년 집권이 가능합니다.
열받지만... 릴렉스 하려 합니다.
한 캔만 더 먹고 저도 잘께요.
<< 인기글 되어서 사진 하나 올립니다. >>
불광신나
683vibe
말봉이
바뀐게 있기나 합니까? 오히려 나빠지고 있는건 죄다 전정부탓, 코로나탓하기만 바쁘죠
그렇게 적폐라고 까던 검찰 빠지니 lh사태 조사 개같이하고 "진짜"투기세력들 다 살아나가는거 보면서도,
공수처 출범한지 얼마나 됐다고 공수처장이란 인간이 벌써부터 구라치는거 보면서도
진심으로 진보는 정의롭고 보수는 사악하다고 생각합니까? 정치는 어린이들 동화가 아니에요
아직도 적폐청산과 개혁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그냥 평생 그러고 사세요
기존 적폐 밀어내고 자기들이 적폐 그 자체가 된게 현정부인데 정신을 못차렸네
화가 나서 잠이 안옵니다.
불과 1년만에 압승에서 대패로 결과가 바뀐 것에 대한 행간의 의미를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민주당, 청와대의 정치적 낭만주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윤석열의 난을 대처하지 못하고 윤석열에 1년 이상 질질 끌려다니면서 온갖 정치적 에너지만 낭비.
2. 홍남기의 난을 대처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선별 재난지원금으로 결정한 것. 돈 쓰고 결국에 민심만 잃은 꼴이죠.
(홍남기는 박근혜 때 청와대 비서관하던 박근혜 쪽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부총리로 추천한 이낙연도 결국에는 X맨이였고, 그런 사람을 경제부총리로 임명한 청와대 인사시스템도 문제였죠. 민주당 내에 경제전문가가 없었으면 최배근 교수님 같은 분을 모셔왔어야는데 박근혜 쪽 사람을 경제부총리로 임명한 것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일이였죠.)
3. 공수처도 빨리 해결 못하고 야당에 질질 끌려다녔죠.
온건개혁이 성공한 역사적 사례가 있었나요? 제 기억으로는 없습니다.
YS를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YS가 하루 아침에 하나회 날려보내지 않았으면 그 후로도 계속 군부쿠테타의 위협 속에 있었을 것입니다.
협상이라는 것은 상대와 서로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접점을 찾을 생각이 없는 상대, 생각이 전혀 다른 상대를 대상으로 정치적 낭만주의 사고만 갖고 에너지와 시간만 낭비한 채 국민의 삶을 등한시 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치학적으로는 끝없는 토론과 협상이 바로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겠으나, 그것도 상대를 보면서, 상황을 보면서 해야죠.
민심이 원하는 것은 결국엔 결과물이지 과정이 아닙니다.
"언론이 어쩌구, 검찰이 어쩌구"
핑계대지 마세요.
케인즈가 말했습니다. 장기에는 모두가 죽는다(In the long run we are all dead)
코로나로 온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며 죽어갈 때, 청와대, 민주당은 상대를 끝없이 설득하는 정치적 낭만주의나 선비질이 아니라 바로 행동으로 결과물을 보여줬어야 했습니다.
불이 났으면 어떻게 불을 끌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뭐든 바로바로 행동하는 해야 하는 것 입니다.
요즘 20대들 TV 안봅니다. 이렇게 현실 감각들이 없으시구만.
반 민주당 성향의 유투브 채널이 구독자들만 해도 어마어마하고 그 주 시청자가 20대입니다.
우물안에 갖혀서들 여전히 헛다리 짚고 있네요.
정치인이 연예인입니까?
뭘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다 잘하고 무조건 지지함
저기요... 뭔 덕질을 하시길래 노빠 문빠를 자청하십니까
잘한거 있으면 잘한다
못한건 못한다 똑바로 해라 이렇게 해야 권력을 쥐고있는 정치인들이 그나마 시민들 눈치보며 일하고 좋은 성과
내려고 노력할텐데
당신같이 무조건 다 잘한다 빠돌이 빠순이 정치인들을 덕질하고 앉아 있으니 정치판이 쓰레기장이 되어가는겁니다.
20대는 투표권 주면안된다느니 그런 개쓰레기같은 말에 동감하고 맞다고 생각하는 꼰대중에 상꼰대 아주 그냥
토악질이 나옵니다.
나도 한때 저랬다는걸 생각하면 소름이 돋고 부끄러움에 치가 떨린다.
1. 우리? 언제부터 보배드림이 클리앙이 됐냐? 여기있는 모든 사람이 당연히 문빠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웃기네ㅋ
2. 너는 이미 정치가 종교화 또는 팬덤화가 되어버린것 같다.
정의, 공정, 민주 이런건 없고 무조건 진영논리냐? 우리편이면 부패하고 성범죄하고, 투기하고 내로남불해도 되는거니?
정의롭지 못한 부패한 새끼들 중에
덜 부패하고, 덜 위선적인, 덜 뒤통수치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덜 해악을 끼칠 새끼한테 투표하면 안되는거니?
3. 노빠면서 문빠라고?
이게 공존이 되는 새끼들이 젤 웃긴다.
문정부 임명직들과 선출직들 봐라. 노통때와 색깔이 같냐? 나는 우리나라가 친중 친북 반미 사회주의 페미 할려고 촛불을 들지 않았다. 촛불을 들면 정의롭고, 공정하고, 일반 서민들이 잘사는 사회가 될 줄 알았다.
나같은 친노반문 세력이 점점 많아지는 것에대해 민주당 지도부는 반성해야한다.
4. 검찰개혁?ㅋ 너 그게 먼지 설명할 수 있냐?
정의로운 이미지를 어필하기위한 실체도 없는 프레임 씌우기 인거 모르겠냐?
공수처등 지금 검찰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는것들을 보면 삼권분립이라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는 행위라는거 모르겠냐? 이게 바로 사회주의야. 중국 북한처럼.
5. 언론개혁? 징벌적손해배상? 이거하면 뉴스공장, JTBC, 엠빙신등 난리날텐데?ㅋㅋ
이거 하난 좋은 생각이네.
조중동 포함, 좌측 나팔수던, 우측 나팔수던 제발 공정한 뉴스 좀 보자.
지친다지쳐 대깨문 상대할려니..
전 궁금해서그런데 그들이 이명박근혜때가 그렇게 지옥이었다 하는 이유가뭔가요?
말만하면 이명박근혜라하길래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노빠면서 문빠는 말이 안되는조합입니다. ㅎㅎ;;; 그냥 선동하는 놈들이에요 아니면
지능이 진짜 떨어지거나
쉽게 말하면 노무현이 힘들때 문재인에 도움요청했는데 쌩깐게 문재인입니다.
문재인이 어느정도 도움 줬으면 절대 자살까지는 안했을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머야? 노무현이 힘들때 문재인이 생깠데.... 먼 헛소리인지...
그때 문재인이 노무현 비서실장하다 같이 나앉은 판인데...
뭐가 있다고 노무현이 문재인한테 도움을 요청하고
문재인이 노무현을 생까?
머가 먼지도 모르는게 어디서 지가 친노라고 헛소리냐??
왜 노무현이 김대중 생깠다고는 안쓰냐?
그래서 이명박근혜 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헬조선을 다시 경험하자구요?
전 다시는 이명박근혜시절로 돌아가기 싫습니다.
문대통령 시절도 얼마 안남았군요 임기가 얼마 안남았거든요
지금 가지고 있는 그런 선민사상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들 다 떠나가는 거에요
꼼꼼히 읽다가 다스뵈이더, 뉴스공장에서 인상이 팍 써지네요
KBS, SBS, MBC 보는 사람은 정치에 대해 잘 모르고, 기레기에게 현혹되는 무식한 사람같죠??
보배드림, 오유, 뉴스공장, 다스뵈이더 이런 곳에서 정보 얻는 사람들은 진실을 아는 유식한 사람 같아요??
제발 그런 생각부터 버리시기 바랍니다
KBS보는 20대 청년도, 70대 할아버지도 인터넷에서 김어준만 안 찾을 뿐이지 다 생각이 있고
자기 가치관이 뚜렷한 사람입니다, 제발 선민사상에 젖어 본인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무식한 사람으로 치부하지 마세요
진짜 노사모는 문빠가 될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구라를치는데 글을 읽을수있나요
본인이 좋아하는 정치인 20분정도만 검색하고 알아보면 이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왠만큼 알수있는건데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분이네요 무슨 말이냐 = 선동하려고 시도하는거 or 제 머리가 이렇게 나쁩니다. 여러분 이정도?
지금도 본인이 노빠 + 문빠 라는 사람은 이 글한번 읽고 정신차리세요 둘중 하나만 빠세요 빨거면
노무현이 왜 최측근을 청와대로 부르지못하고 ㅈ망한 이유입니다.
제가 예전에 선동당해서 노무현빠였거든여 ㅋㅋ 그래서 대충 공부해서 알고있어요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nNewsNumb=20150617694&nidx=17695
이딴식으로 계속하면 2030만 죽어갈 뿐입니다. 40대 형님으로 삼촌으로써 2030 살려야합니다. 일자리 알바자리...그리고 그들에게 희망을 줘야합니다.
정치? 희망없는 2030에게 그딴거 안중요합니다. 2030살리는 정책부터 만들어라
지지세력을 보면 정치인이 보이죠 원래
선동이나 당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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