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국가의 시민과 독재, 권위 또는 파쑈국가의 신민은
하늘과 땅처럼, 물과 기름처럼 다르다
우리는 시민이어야지 단 하루도 신민이어서는 안된다
신민이란 말이 알아듣기 힘들다면, 부카니스탄 사람들을 보면 된다
그들의 수령만 나타나면 만세~~!!을 연호하고 수령이 죽으면 떼거리로 길바닥에 엎드려 오열한다
이게 바로 대표적 신민들이다(나는 그들이 전혀 동포로 느껴지지 않는다)
소위 코로나방역모범국의 면면을 보라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좌편향한국...........
언론매스컴이란 게 하나같이 천편일률적이고 이견은 가뭄에 콩나듯 찾아볼 수 없다
아시아적 후진성의 그림자가 아직까지도 드리워있는 것인가?
하긴 탈아입구로 나라를 바꿔버린 일본조차도 이 신민적 태도가 아직 있는데 말해 뭐 할까?
모범방역국의 <모범>은 허구적인 것이다
국민 개개인의 신민적 태로가 방역강권에 순응적으로 나타난 결과일 뿐이다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코로나방역에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단지 마스크같은 것으로 얼굴을 가리는 문화가 그들에게 낯설어서가 아니고
한 시절 독감처럼 유행할 수 있는 것 때문에 개인의 자유가 희생되는 것이 온당하냐는 <시민적 근성> 때문이다
공동체주의적 신민근성 보다는 자유민주사회의 시민근성이 그들의 정신세계에서 우월종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는 것은 그들도 안다
초기 방역에 실패한 미국 유럽연합의 여러나라는 똥인 지 된장인 지 찍어먹어보고 나서야 정신차린 것이 아니고
방역호들갑과 개인의 자유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차선의 길을 찾았을 뿐이다
최근 미국 등 선진국들이 백신 우위를 차지하고, 한국같은 이른바 방역모범국에서 백신구하기에 난리를 치는 것은
바로 이런 어쩌면 국민성의 차이에서 오는 측면이 다분하다
일례로 독일을 보면 독일의 시민의식과 시민사회가 한국 보다 못하여 초기 방역에 실패했었는가?
그들이 어리석어서 방역을 핑계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라고 공공연히 데모하는 것 같은가?
언론매스컴의 천편일률적 보도에 속지 마라
곰이 백 일 동안 마늘을 먹는다고 사람이 되는 건 아니다
K방역을 자랑인 듯 떠드는 것은 마늘먹는 곰의 정신승리요 딸딸이에 불과하다
ㄱ돠지 나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