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성노예할머니>들이 위안부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자고 하였죠?
이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는 사건입니다
그간 우리 대한민국은 독도문제, 위안부 징용공문제, 일본교과서 문제 그리고 최근의 일본오염수 문제에 이르기까지
제 3자인 국제적 판단에 호소하기 보다 피해자로서의 입장만 강조하며
반일팔이 선동에 가까운 모습만 보여왔습니다
<일제성노예할머니>들과 그 측근들이 어떤 자신감을 어떻게 얻었는 지는 모르지만
대단히 전향적인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본과 한국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아는 제 3자 외국인들이
독도문제, 위안부 징용공 문제, 일본교과서문제 그리고 일본의 화이트리스트파동, 오염수방류 문제에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는 판단 결과를 내어놓아 줄까요?
나는 아무런 낙관도 하지 않습니다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자고 그러면 일본의 입김이 세다며 회피하였듯 비겁한 모습만 보여왔습니다
일본의 징용공문제관련 경제보복도 국제적 제 3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일본 극우들만 역사를 왜곡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도 자신의 역사에 대한 그에 못지않은 왜곡을 하고 있다는 것은
자각하지 못합니다
국제적 제 3자의 판단에 한일갈등과 관련한 문제를 맡기지 못했던 것은 이런 것을 우리 당국자들도 번연히
알고 있지 때문은 아닌 지 의심이 듭니다
무슨 문제이든지 결정적인 것은 제 3자의 판단입니다
일례로 어떤 여자가 어떤 남자를 성희롱이나 추행강간으로 고소했다면
과연 그런가 하는 것은 제 3자가 판단합니다
피해자입장을 강조하고 피해자의 일관된 말이 증거라는 것은 억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류는 증거에 입각한 제 3자의 판단이 가장 믿을 만하며 합리적인 것이요 진실을 담보한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래서 재판이라는 시스템을 만든 겁니다
마찬가지로 한일간의 갈등.........독도문제, 위안부 징용공 문제, 일본교과서문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경제보복문제 최근의 방사능오염수방류문제 등등
이 모든 것도 국제적 제 3자의 판단에 맡기고
아무리 아쉬운 점이 있어도 감내하고 인정하여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것이 올바른 자유시민적 자세입니다
<일제성노예할머니>들과 그 측근들이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자고 한 그 자신감의 원천이 궁금합니다
위안부문제에는 분명 많은 이론이 있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 문제는 <침소봉대>라고 생각하지만
<일제성노예할머니>들 쪽에서는 <자신들의 경우에서만은 재판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는 확신을
시나브로 가지게 되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국제적 제 3자의 판단에 맡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국력신장과 맞물린 큰 진전이라 하겠습니다
피해자 중심주의가 아니라 제 3자의 판단이 옳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음미해봅니다
한가지만 반박해줄께~~^^
난 참 자상해 ㅋㅋㅋ
독도를 왜 국제사법 재판소에 가져가야지?
그걸 거부한게 비겁한 거라고??
그게 일본극우들이 주장하는거거든
누군가가 너의 볼펜을 낚아채면서
이제부터 이건 내꺼다라고 하면
니 기분이 어떻겠니??
답이 됐길 바란다~~^^
아니 멀쩡히 실효지배중인
대한민국에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것과 내가 잘쓰고 있던 볼펜을
낚아채서 이제부터 내꺼라고 우기는것이
뭐가 다른데?
너도 혹시 독도가 우리땅이
아니라 생각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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