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충이 한녀석이 링크 도배를 하기에 들여다보니

언론에서 '조국 전장관 일족 죽이기'가 한창 시작 될때 사냥터중 한군데더군요.

이글 전문을 살펴보면

문체나 문맥을 보면 본인 합격 자랑글이 아니고 후배나 동료들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려는거네요.

응시 당시의 스펙을 소개하며 말많고 탈많은

동양대 표창장인 '타 대학 총장상'을 가장 마지막으로 기재합니다.

왜 일것 같습니까?

가짜라 부끄러워서?

아니면 대수롭지 않은것이라서?

다시보시면 그중 비중있는 강조부분이 상위에

밑으로 내려올수록 전형에 큰도움 안되는 스펙들을 나열합니다.

심지어 민망해서 ㅋㅋㅋ 까지 표현한

'스킨스쿠버 자격증' 밑에 '타 대학 총장상 등' 이라고 쓰네요. 기타등등 이라고요.

대수롭지 않다는거죠.

쥐어 짜듯한 마지막 스펙.

가짜 표창장이라면 굳이 쓰지도 않았겠죠.

입시 면접이 인성과 지성 평가를 하는데

그중 인성평가 부분입니다.

검찰과 언론은 저 인성평가에서 표창장이 합격에 영향을 크게 줬다는 전제를 깔고 결론을 내리는 언플을 하며 논리를 끼워 맞추는 중이죠.

저글 어디에도 표창장에 관한 호의적 질문과 대답은 없습니다.

오히려 면접교수의 의료정책 질문에 답한것을 디테일하게 적었네요.

이것은 언론에서는 기사화 하지않는 증언인

증인

"조민 서류평가 한적 없고
인성평가만 했다.

인성평가 가이드라인은
아이컨택과 공감대 조성을 기준한다.
봉사활동은 의료관련 된건 알았다.
동양대 표창장 확인 하진 않았다.
조민 포함 3명만 15점 만점 줬다."
ㅡㅡㅡ

이 트윗 속기록 내용과 일치합니다.

지성면접이야 뭐...

판사가 귀닫은척 해서 그렇지 기사화도 됐었고요.

당시 조민양의 면접 성적은

<지성평가>에서 전체 응시자중 3위.

<인성평가>에서 1위를 했습니다.

그런 점수를 받은것을 차후 응시자에게

친절하게 사실대로 길안내를 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