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세번째 도전, 실력과 준비송영길 써야할 때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311 캠프’. 더불어민주당 5·2 전당대회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송영길 후보(5선·인천 계양을)는 선거 캠프 이름에 위기의식과 절박함을 담았다.
311은 전당대회가 끝난 뒤 차기 대선(2022년 3월 9일)까지 남은 일수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 4기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한 시간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셈.
-공시지가 상승 제한·대출 규제 완화 등 부동산 정책 기조 변화 추진 계획이 있는가.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2·4 대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것이다.
서울 등 대도시에 80만 가구를 공급하는 2·4 대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당이 가진 모든 정책 역량을 결집시키겠다.
2·4 대책 성공을 위해서는 공공사업자인 LH가 국민의 신뢰를 해복해야 하는데 고강도 체질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
공급이 확대되는데 대출규제 장벽이 너무 높으면 실수요자에게는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다.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규제는 완화하고, 특히 생애 첫 구매 청년, 장기 무주택자가 주 대상자인 장기 주택모기지의
경우에는 80,90%까지 확대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달 말 정책위에서도 “부동산 시장 안정 기조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장기 무주택자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제공되는 각종 혜택의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며, LTV나 DTI를 현실성 있게 조정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18&aid=0004905208
지난번 다른 방송 나와서 얘기했을 때는 잘 모르겠더니 이번엔 조금 알 것 같네요.
모든 사람한테 대출해준다는 게 아니라 실수요자와 생애 첫 구매 청년,
장기 무주택자 대상으로 규제를 완화한다는 내용이었군요.
누구나집 3.0 내용은 좋던데, 잘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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