맺고 있다고 실토한다. 당시에 김부선인 이재명이라는 암시를 남겼는데 이재명은 딱히 대응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6년
김부선은 이재명이라고 실명을 꺼냈다. 여기에 이재명은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했고 김부선은 발언을 취소했다.
그런데 이 떡밥을 덥썩 문것은 2018년 경기도지사 토른회에서 한나라당의 김영환 후보였다. 김영환은 이 불륜사실은 상당히 임펙트가 크다는 것을 감지했고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이슈화를 시키면 이재명을 제거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토론회에서 불륜사실을 부정한 이재명을 허위상실공표로 고발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김부선도 고소를 취하한 상태라 단순한 전략적인 언플에 불과한것이다.
하지만 좆선등을 비롯한 꼴보수언론들이 이런 보기 좋은 떡밥을 가만히 놔둘수가 없었다. 역시 떡밥이 좋으면 뭐든 꼬이는 법이다. 아주 이참에 이재명을 묻어주겠다하는 심산으로 좆선, 충앙, 똥아를 비롯해서 거의 모든 언론들이 집중포화를 날렸다. 그렇게 계속 떠벌이고 퍼트리기를 반복하다보니까 이재명의 불륜이 기정사실로 사람들에게 슬슬 각인되게 된다. 그러나 언론은 그쯤에서 멈췄어야 하지만 이미 맛들려서 제 스스로 멈출수가 없어서 김부선을 계속 끌어내고 그녀의 말을 기사로 실어 나른다. 결국에는 확실하게 이재명을 매장하기 위해 그의 거시기에 점이있다는 결정적인 증언을 확보한다.
불륜이 아니면 파악할 수 없는 일이므로 이를 확인하면 이재명은 끝이나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그냥 우리나라의 온 국민이 누구의 죶에 점이있느지 없는지 뭔 상관이라고 듣기 싫고 보기 싫어도 억지로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그렇게 언론이 북을 쳐대니가 이재명은 회심의 일격을 가한다. 오냐 빤쓰를 내리고 보여주마. 내죶이나 잘봐라 등신들아.
이후 결과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다. 만일 이재명이 여기서 더 나가서 이 구라쟁이 기레기 새끼들과 찌라시 언론들을 죠져버리겠다라고 했으면 죽더라도 이놈들은 꿈틀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재명은 여기서 꺼냈던 칼을 다시 집어 넣는다.
이제는 언론이 아무리 이재명을 잘근잘근 씹어도 먹히지 않는다. 즉 언론의 포화에 이재명은 면역을 갖게된것이고 이것은 거의 이재명이 보수언론을 가지고 논것과 다름없는 전략적인 판단이 돋보였다고 생각된다. 언론이 아무리 근거라고 들고와서 기사를 써내도 이재명이 그거 확실하냐? 라고 하면 꼬리를 내릴 수 밖에 없다.
사실은 조국보다 이재명이 더 껄끄럽지만 조국은 딸깍발이 서생이고 워낙 바른 사람이라 후두려 패도 반격이 없어서 안심인데 이재명은 잘못 빤치를 날렸다간 카운터 맞고 골로가는 수가 있어서 함부로 못건드리고 있는것이다. 이로서 이재명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게 된다. 언론은 벙어리 냉가슴이 되고...
나는 이재명이 훌륭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약점도 많고 언제나 논란에 휩싸이는 타입이다.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그를 상대할만한 장수가 민주당에는 없다. 한때는 이낙연이 떠올랐지만 그의 애매모호한 정체성 특히나 사면발언으로 한방에 갔고 정세균은 무난한 사람일지는 몰라도 대통령급의 이슈를 끌고다니는 사람은 아니다. 친문진영에서는 유시민의 복귀 또 멀리간 사람은 조국을 언급하는 사람도 있지만 모두 가능성은 낮고..박원순시장이 살아있었다면 가능성이 매우 높았겠지만 아쉽게도 그는 더이상 볼수가 없다. 게다가 대선후보레이스를 펼쳤던 안희정은 아직도 그 비서와 불륜이네 강간이네 로멘스네...지대로 메갈에 당해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다. 강원지사 최문순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최문순은 크게 눈에 띄지 못했다. 정작 동계올림픽은 북한의 참가로 문재인 정부가 공을 다 가져갔고 오히려 최근의 중국자본을 이용한 개발논란으로 욕만 더먹고..아 강원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지만 제일 존재감이 적은 지역.
결국에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은 너무 심심하게 끝날 공산이 크다.
근대 다음 대선에 꼭 나왔으면 하는 사람은 안철수와 홍준표이다. 사실 이 두사람 때문에 지난 대선은 쇼같았고 재미있었다. 발언 하나하나가 주옷같은 내용이라 지금 되씹어도 ㅋㅋㅋㅋ 거리게 됨. 이재명,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정의당에서 심상정이 나올라나? 아 재밌을거 같다. 특히 홍준표와 이재명이라면 아마 둘중에 하나는 코피터질거 같고, 안철수는 계속 놀림당하다 따돌려질거 같고 유승민과 심상정은 뭔가 임펙트를 주기는 힘들거야. 설마 오세훈이 서울시장 1년하고 다했다고 나오지는 않겠지. 보수쪽이라면 개인적으로 유승민을 선호하기는 하는데
사진도 다른분이 찍어줬다는거 나왔구요
일단 김부선에 변호사님이 강용석이죠
요즘 한참,,, 연옌이슈 뿌리는 아시죠
김부선은 그냥 미끼를 던져분 것이고 보수찌라시들은 그것을 확 물어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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