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감사원장 최재형은 연수원 동기들과의 사적인 자리에서는
박근혜대통령 탄핵에 크게 반대했었다고 하는데......
첫째, 그런 사람이 어떻게 문재인 정권의 감사원장을 맡을 수 있었을까?
물론 본인은 처음에는 고사하였다고 하더라마는
둘째, 문재인도당의 인사검증이 아무리 엉터리였다고 하더라도
최재형의 그런 성향을 모르지 않았을 텐데 무슨 속셈으로 그를 감사원장에 앉혔을까?
탕평 어쩌구하는 같잖은 정무감각 때문이었을까?
눈에 보이는 세상 일이 워낙 빙산의 일각이요 세븐오디의 바닥패 같은 것이라
쉽게 말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이거 하나는 <학실>한 것 같다
최재형과 윤석렬의 공통점은 둘 다
문재인도당과는 결이 다르고
그들의 위선적 포용성으로는 감당이 안되었던 것이고
박근혜정권을 겨누던 칼이 문재인도당 자기들을 향하자
견디지 못하고 찍어내려고 했었다는 것!!!
살아있는 권력도 어찌해보라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보려는
문재인쑈를 기어이 끝장내버린 최, 윤 양씨의 건투를 빈다
성향을 몰라서 그랬을까??
드러내봐야 자살골인거 뻔할뻔자 아닌가?
배신 때리고 간 사람.
ㅡㅡ 역대급 가장 만만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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