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발언 파문에 일선 경찰도 당혹
2010년 08월 16일 18:35
【 앵커멘트 】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강의 CD 유출 파문으로 일선 경찰관들은 혼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 현장의 사기도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갈태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점심시간, 서울지방경찰청 로비입니다.
식당으로 향하는 직원들, 건물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직원마다 삼삼오오 모여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발언 파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직원들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갈태웅 / 기자
- "일선 경찰서와 지구대 직원들도 조 내정자를 둘러싼 논란으로 온종일 술렁였습니다."
▶ 인터뷰 : 서울 모 경찰서 지구대 직원
- "경찰 현장의 사기가 위축되고, 그러한 부분에서 저희 현장 근무자들이 상당히 우려하는…."
지난 3월 조 내정자의 강연을 직접 들었던 참석자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 인터뷰 :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강연 참석자
- "표현이 좀 매끄럽지는 못하셨습니다. 많은 분이 실망하시는데, 경찰 내부적인 회의였었고…."
경찰행정 전문가들은 잘잘못은 가리되, 이번 사태가 정치적으로 악용돼선 안 된다고 조언합니다.
경찰 조직의 정치적 중립화가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칫 경찰 본연 활동의 안정성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곽대경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어쩔 수 없이 여러 가지 정치적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떠한 정치적인 세력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조 내정자의 발언 파문이 경찰 조직의 또 다른 악재로 떠오른 가운데 일선 경찰관의 한숨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갈태웅입니다.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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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조작??
경찰 내부에서도 없는 말이 만들어지고 조작되어진것은 아니라고 보는듯 한데~~??
심지어 조현오 내정자도 설마설마 하며 갸우뚱 했다하니...
"쓰러지고"가 "동물처럼"으로 바뀌고..
후에는 "소돼지처럼"으로 바뀌는 것을 함 봐봐..
어차피 동영상인데..뭐가 조작이라는거임~~??
설마..음성 조작이라는~~???
위 기사 보니....경찰 내부에서도 사실을 인정하는것 같은데....그렇게 안보임~~??
어쨌건 소돼지처럼 울고 붓고라는 기사를 처음 쓴 것은 머니투데이랑 조선일보드만?
즉! 벌이가 말한 마르크스주의 좌빨찌라시는 머니투데이 및 조선일보더란 말씀.
이런 발언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지새끼 죽으면 지는 울부짖지 않나 두고봐야겠지요..여기 내벌이도 마찬가지고..
얼마나 미쿡인처럼 얌전하게 있다..봐야겠지요..
다만 벌이가 '소돼지'로 좌빨 드립치며 열폭하다 결국은 자폭이 된게 웃겨서요.
이젠 집나간 뇌좀 찾아오시지...
언론들에게.. 쓰러지고 울고붓고 하는 선정적인 영상만 올리지 말라는 얘기지..
데아는 아직 니편들 털린거 눈치도 못채고 있군하!!
아..쓰레기..쯧쯧쯧....
"언론들은 천안함 유족들이 울부짖는 선정적인 모습만 방영하지 말자"는 얘기가
무슨 없는 자리에서 막말??
평화사수씨.. 넌 동영상좀 다시 보고 와라.. 귀좀 파고...
반응이 궁금합니다...
환상까지 보이나보군하...쯧쯧....
조상님 들먹이면서 구라칠때 알아봤어야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