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에 충격에서 벗어나는듯 하다.
설마 윤씨 대통령과 건희 영부인이 만들어질거라 생각도 못했고
만약이라도 그런날이 온다면 나라가 망할거란 두려움도 있었다.
근데 막상 당선인이되고 이제 대통령이 된다하니
앞날이 기대되는건 무슨 심리인지...
봐라 우리 직원 중 그동안 해고시키지 못하고 그냥 놔둔 직원들이 몇 있다...
300만원 주던 직원 정리하고 150만원 2명 쓸수 있으니
실업율 떨어지고 업무 적응하면 둘 중 하나 다시 정리할 수 있다.
특히 야간근무 거부자는 우선 대상자로 선정할것이다.
기본소득이니 노령,빈민,약자보호니 임대주택 보급이니
세금 퍼다 쓰지않고 길거리 상징물 세우고 조명 화려하게 하고
각종 시위 전부 잡아들이면
저녁시간 여흫에 즐거울거 같다.
굳이 정치에 관심만 안두고 주가를 조작하던 신도시 개발로 돈이 넘실거리던
학력을 위조했던 인사비리로 누구 아들이 혜택을 보던
일단 난 덜 억울할지도 모른다.
집있고 공장있고 얘들도 이미 대학 졸업했으니
크게 직접적인 영향도 피해도 안준다.
그동안 그걸 잊고 살았던거 같다.
이제 나만 행복하게 적당히 탈세하고 적당히 청탁하며 살아도
부끄럽지않은 나라에 살게 되었다는걸
우리나라 절반이상이 선택한 대통령 나와 다르지만 욕 안해도 될거같다.
그냥 사는것도 나쁘지않을거 같은 오늘이다.
좋!!!!
좋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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