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는 무죄라고 생각하긴합니다. 판결이 증거부족인 상태로 진행되어서 그런거고
박원순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본인이 자살 전 젠더특보에
“피해자와 주고받은 문자가 있다.
문제 삼으면 문제될 소지가 있다.”
라고 했기 때문에 이 말은 즉, 서로 문제될 문자를 주고받은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문제될 문자를 보내달라고 요구한 것도 아니라는 뜻이 담겨있죠.
문제될 소지가 있다고 한건 박원순 본인이 피해자의 요청도 없이 보냈다는거니까
근데 피해자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1. 4년동안 괴롭힘 당했는데 박원순에게 보낸 편지는 너무 쾌활하다
2. 박원순이 가는곳마다 자기도 따라가겠다고 졸라댔다
3. 사진도 같이 찍었다
이런 말들로 피해자가 꽃뱀짓을 했기 때문에
박원순이 문제될 문자를 보낸건 맞지만
범죄가 이니라고 하더라구요
아니 근데 설사 꽃뱀이었다 쳐도
문제될 문자를 요구도 없이 보낸건 범죄 행위 아닌가요??
꽃뱀짓을 했기 때문에 문제될 문자를 보냈어도 범죄 아니고 청렴결백하다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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