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한 장관을 싫어하지 않는다. 제가 인사할 때 보직을 준 사람”이라며 “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어법을 쓴건지 모르지만 액면 그대로라면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이야기 아닙니까,
법무연수원으로 좌천 시킨걸 보직을 줬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면서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요, 그저 역겨울 뿐입니다,
어저께 우상호 비대위원장도 행사장에서 한동훈장관과 천진난만하게 앞니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으며 마치 30년 절친처럼 악수하던 장면이 있던데, 우상호도
연일 언론에는 한장관을 못잡아먹어 안달해놓고
포토에는 그런모습을 보이는게 가증스럽게 보였는데...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 앞으로 포토에도
위건의 탈을 벗고 싫으면 싫다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위선의 가면을 쓰고
웃으면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가
넘 토 쏠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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