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김원웅을 감사한 결과, 지난번 비리 외에 추가로 8억 4900만의 공금유용 및 비리를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공금횡령이 사실로 밝혀지면 형사처벌은 당연하겠지만, 문제는 만화 출판사업을 추진하면서 김원웅의 모친인 전월선씨를 백범 김구선생보다 더 비중있게 다루고 가족사를 미화한 내용의 만화를 제작한 사실이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백범 김구선생의 만화책은 290쪽인데에 비해 김원웅의 모친 전월선씨는 430쪽으로
김원웅이 태어나는 장면까지 포함돼 가족사 미화까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일부 광복회원들은 2021년 전월선씨를 포함한 김원웅 부모의 ‘가짜 광복군 유공자’ 의혹을 제기해 현재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김원웅의 부모인 김근수 전월선 씨가 거짓 행적으로 서훈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부친은 독립운동가 김근수 선생과 다른 인물이고, 모친은 친언니인 전월순 선생의 독립 유공을 가로챘다는 주장으로 아직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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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권 5년내내 적폐청산 이라는 명목하에 수많은 보수인사들이 수사를 받고 영어의 몸이 되었습니다만,
솔직히 불법과 비리에는
여야가 따로없고 응분의 댓가를 치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야당의 행태를 보십시오,
명백한 비리의혹이 드러나 수사를 할려하면
무조건 정치보복을 중단하라고 앵무새처럼 외칩니다,
내로남불당에 내로남불이라하면
이젠 비판으로 들리지도 않을것입니다,
이재명을 이재명이라 부르면 너무 당연한것
아닙니까,
김원웅의 비리의혹과
가족사 미화를 보면서
김원웅의 광복회가 1인 독재수준으로 북한 김정은의 축소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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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는 민생과 경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히기에 최우선으로 총력을 다해야 하겠지만,
여야를 막론하고 부패 비리 척결에도 좀 더 신속하게
해결해 줄것을 강력히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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