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2월18일 있었던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 회의에서 “죄인된 심정으로 사후 대처하겠다”며 사과했다. 노 전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후 취임 전인 당선인 신분이었다. 노 전 대통령 사후 발간된 자서전 “운명이다”에는 생전 그가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 너무 많이 내려도 다 내 책임인 것 같았다”고 말하며 대통령이 가지는 책임성에 유독 민감해했다는 기록이 남아있기도 하다.-퍼온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2월18일 있었던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 회의에서 “죄인된 심정으로 사후 대처하겠다”며 사과했다. 노 전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후 취임 전인 당선인 신분이었다. 노 전 대통령 사후 발간된 자서전 “운명이다”에는 생전 그가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 너무 많이 내려도 다 내 책임인 것 같았다”고 말하며 대통령이 가지는 책임성에 유독 민감해했다는 기록이 남아있기도 하다.-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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