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이 지난 11일 제주에서 열린 해군 국제 관함식에서 여러 국가가 자국 깃발 외에 다른 깃발을 내걸었다며 유감을 표했다.
앞서 한국 해군은 이날 참가하는 15개 국가에 ”참가국의 국기와 태극기의 게양만 허용한다”며 욱일기를 게양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일본은 우리 정부에 불참을 통보한 바 있다.
특히 한국 해군이 문재인 대통령이 연설할 때 조선 해군의 대장기인 ‘수자기’를 내건 것을 문제 삼았다.
NHK는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일출봉함에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탔던 배에 걸렸던 조선 수군 대장기의 디자인을 재현한 깃발을 내걸었다고 지적했다.
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
그냥 전범기 달고 우리는 이순신기 달고 참가하죠.
다른나라가 어쩌고 저쩌고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픈 역사를 이야기하는데 더군다나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데
개최국 정서도 이해 못 하고 전범기를 달고 온 것을 옹호하는 것을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상대국에 대한 존중이 없는 일본을 왜 옹호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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