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분위기 참 좋을때 떠나 다행입니다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몇달전부터 스카웃(?) 이라고 해야하나?
같이 일하자고 계속 제의가 들어왔는데
전에도 이야기 했듯 전 장담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장담하지 않는 성격들은 삶에 변화가 일어나는것도 매우 신중합니다
그래서 새로 시작하는 일을 제대로 적응 못하거나
제 능력으로 할만한 일이 아니라고 여겨질 경우까지 대비를 해놓고 시작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모 연예인과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쉬는날에 여자친구 일을 도와 여기저기 다니다가
행사장에서 몇 번 만나 같이 일할것을 제의받게 되었습니다
아주 이쁘고 활동도 왕성하지만 영세한 소속사의 여성 연예인이고
재주도 많고 진짜 착한 친구 입니다
그동안 시험삼아 쉬는날마다 따라다니며 같이 일을 해 보았는데
재미도 있고 즐겁기도 하고 괜찮은거 같아 결심했네요
얼마전 해외 다녀온것도 원래는 제가 할일은 외국을 자주 나가는 일은 아닌데
신입사원 연수개념으로 같이 갔다오라길래 다녀왔습니다
연예인과 함께 해외나가서 돌아다니는거 정말 설레이고 재미있더군요
어쩌면 이거 윤쌔끼 덕분이라 더럽게 고맙네 윤쌔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쌔끼 이 미친쌔끼가 코로나 환자 폭증을 개무시하고
개인방역을 모두 파괴해버려 지금까지 밥굶던 연예인들에게 큰 기회가 열렸고
실제로 행사들이 늘어나며 연예인들이 호황을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윤쌔끼 덕분에 내가 이직도 하고 재미있는일도 하며 돈도 더버네?
하지만 내년 총선엔 안찍어줄거지~~~~~~~~~~~~~~~~~~~~롱!
이정도까지만
어차피 누군지 이야기 하면 개 뱃속에서 나온 자식들이 별지랄 다할테니
더 이상 안알랴줌 똥찍이 쌔끼들아
제가 '잠시' 라고 하는건 어찌될 지 모르니까
그럼 저 없는 동안 망한나라 열심히 조작질로 쉴드쳐주시기 바랍니다 똥찍이 쌔끼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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