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방선거 부터 뉴라이트가 적극적으로 뛰어드는거 보고, 이런날 올걸 예상 가능했습니다.
뉴라이트가 사는법, 정확히는 일제 부역자가 정당성을 인정받는법이죠. 이념으로 갈라치기, 45년에도 그랬고 해방전에도 부역자가 사는법은 ‘저놈 빨갱이야’ 입니다.
6.25 이후로는 치트키가 되어버렸죠. 그에 관련해 정권이 바뀌자마자 시작한게 국가의 정당성을 이유로 독립운동가의 이념을 따지기 시작한거죠. 그다음이 이승만 띄우기 입니다.
몇년전부터 국부 이승만 이라거 하길래, 어떤 모자른 놈들이 그딴 개소리를…이랬는데 저딴 놈들이었습니다.
반민특위를 해체하며 친일부역자, 현뉴라이트 계열에게 면죄부를 선언하였으며, 그들의 지위와 재산도 보전해줬죠.
그동안 이들이 대대적으로 전면에 나서진 못한 이유는 이승만의 과오가 너무 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동안 보수 정권들도 자신과 연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리스크가 큰건데, 이정권에선 되네요? 신격화도 시작하네요. 기념관도 만든다고하고
무슨 영화도 제작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이승만을 띄우면 희생양이 필요한데, 지난 홍범도 장군님이 희생되셨다면, 다음은 김구 선생님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임시정부 인사들이 공산당이란 허물을 뭍혀서 이승만=자유 민주주의 라는걸 주입 시킬겁니다. 이걸 묵인하면 진짜 독도 넘어갑니다.
불가눙할거 같으시죠? 이 정권내에선 가능합니다. 대통령의 지난3.1절, 광복절 담화를 보면서 알수있는겁니다.
다음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말 소름 돋는 일이지만, 이제는 경술국치를 한일합방으로 바꾸고, 정당성을 만드려고 노력할겁니다.
그래야 세탁해서 전면에 나설수 있으니까요. 민족반역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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