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다니시는분 있나요?
살면서 처음으로 종교라는걸 갖으려 합니다.
일단 전 확고한 무신론자고...기독교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많아 기독교는 사양합니다~
전 그냥 조용히 다니고 싶습니다. 고해성사하며 인생을 뒤돌아보고 심적인 여유를 찾고 싶네요.
질문1 근처 가까운 성당 주말에 찾아가서 사람 붙잡구 다니고 싶다고 말하나요? 아니면 상담실 요런게 있나요?
질문2 성가대는 의무인가요?
질문3 주마다 헌금은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그냥 평범한 중소기업 직장인 입니다.
질문4 교리나 성경? 요런건 공부하고 배울수 있는데... 강압적인건 싫어합니다. 성당도 그런가요?
질문5 개인적으로 일요일 10~15시는 미사에 참여 못해도 상관없나요?
질문6 기독교처럼 청년부 활동 요런거 해야 되나요?
질문7 중간에 못나가면 기독교처럼 귀찮게 연락오고 하나요?
질문8 평일 오후 활동도 할수 있나요? 수요미사 이런게 있는지....
일단 제가 종교를 가져본적이 없어 아는게 하나도 없고요...정보좀 알려주심 감사요
2.성가대는 하고픈 사람만 해요^^의무 아닙니다
3.헌금은 본인이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몇천원부터~
4.세례를 받기 위해선 예비자교리라고 해서 6개월정도 교리를 받아요 강압적인건 아니지만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5.미사는 토요일 저녁미사부터 일요일 저녁미사중 아무거나 한번 참석하면 됩니다
6.청년부 활동도 본인이 하고프면 하는겁니다 친목도모로 좋죠
7.절대 연락 안와요ㅠ 내가 성당엘 가고 있는지 관심도 없는듯요ㅋ
8.거의 수요일날은 저녁미사가 있는듯요 성당마다 다르긴해요
여러나라를 다녀보심이
4. 안배워두 됩니다 5. 상관없습니다 6. 안해두 됩니다 7.연락안합니다 8. 평일오후는 모르겟네요 미사가 있는대도 있고 없는대도 잇을듯
2.성가대는 하고픈 사람만 해요^^의무 아닙니다
3.헌금은 본인이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몇천원부터~
4.세례를 받기 위해선 예비자교리라고 해서 6개월정도 교리를 받아요 강압적인건 아니지만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5.미사는 토요일 저녁미사부터 일요일 저녁미사중 아무거나 한번 참석하면 됩니다
6.청년부 활동도 본인이 하고프면 하는겁니다 친목도모로 좋죠
7.절대 연락 안와요ㅠ 내가 성당엘 가고 있는지 관심도 없는듯요ㅋ
8.거의 수요일날은 저녁미사가 있는듯요 성당마다 다르긴해요
대신 일요일 바쁜일이 있다면 그전에 미사 나가시면 됩니다.
종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왜? 가질려는지. .
성당이든 절이든. .
어딜가려고 하는지. .
거기에 대한 답은 본인이 직접 가져야지
종교를 추천받고 가서는 안됩니다.
차라리 여행을 가세요
가고 싶은 곳으로. .
그게 좋을 듯 싶습니다.
성당 다니실려면 서례를 받아야 합니다..세례를받비 위해 교리를 배우는거죠 보통 6개월에서~8개월정도 교리 를 배웁니다 그걸다배우고 나면 세례명을 줍니다....
헌금은 5천원정도 하면되구요.성가대는 안들어도 되구요 남자분이시면 분도회 에 들어가도되고 안해도 되요.분도회는 성당 에 잡일 고치고수리하고 가끔 빨랑카도 하고..ㅎ좋아요 성당은
평일 미사도 있구요 세례받고 주마다 못가면 고해성사 바야해요..신부님한테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셔야합니다. 안나온다고 연락그런건 없어요.일욜 저녁미사 있어요.
그리고 교리는 의무입니다 강압이 아니고
영성체도 받을서 있고.. 등등..
그런데 세례를 받고 교인이 되면, 여러가지 의무와 책임도 따릅니다.. 그게 좀 힘들어요..
제가 기독교는 다녀본 적이 없어서 오직 천주교만 말씀드리는 겁니다.
질문1 답. 성당은 자기 주거지에 해당하는 성당이 있습니다. 보통 가장 가까운 곳이죠.
일반적으로 성당 다닌다고 하면 주일 미사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주일예배와 같은...)
주일 미사는 누구에게 얘기하실 필요없이 혼자 시간표 보시고 맞는 시간에 참석하시면 됩니다.
다만, 천주교는 미사 중에 여러가지 기도와 예식이 있어 혼자 배우시려면 힘드시니
보통 예비자(영세자) 반에 등록하셔서 교리공부 받으시고 영세 받으시면 본격적인 신자생활이 시작됩니다.
질문2 답. 성가대는 의무가 아니라 지원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르는게 좋다하시면 신청하세요 ^^
질문3 답. 천주교에서의 헌금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교무금으로 매달 일정금액 (보통 1, 3, 5 만원...) 내는 것이고,
두번쨰는 주일미사 헌금으로 이것은 자기가 내고 싶은만큼 내면 됩니다. 돈 없으면 빈 봉투만 내도 되요
질문4 답. 강압적인 건 없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으면 예비자반 들어서 교리공부하고 영세 받으면 되죠.
하지만 다른 종교와 마찬가지로 미사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이나 정보가 없으면 따라하는게 힘들고
혼자 공부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죠. 영세 안받고 미사 참석해도 뭐라하는 사람 없습니다.
단, 성체는 못 모십니다.
질문5 답. 주일미사는 보통 토요일 저녁 7시, 일요일 새벽 6시, 오전 9시, 오전 11시, 오후 7시에 있습니다.
단, 성당 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이 중에서 편하신 시간에 미사 보시면 됩니다.
질문6 답.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심 됩니다. 강요하는 사람 없습니다.
질문7 답. 영세를 안받고 미사에 참석하면 성당에서는 본인이 누군지도 모를 겁니다. 연락 오는 일도 없습니다.
질문8 답. 미사는 주일에만 있는게 아니라 매일 있습니다. 보통 오후에는 미사가 없고 저녁에 있을 텐데
미사가 없어도 성당에 가셔서 혼자 기도하고 묵상하심 됩니다.
답변 드릴게요.
질문1 미사시간 맞춰 가셔서 그냥 앉아있다 오시면 되고 본격적으로 다니실려면 사무실가서 예비자교리 신청하시면 됩니다.
질문2 어떤 조직도 의무는 없습니다.
질문3 금액은 전혀 상관이없습니다.
형편이 어려우면 마음을 담아 빈손으로 모션만 취해도 됩니다. 허나 세례를 받고 교적이 생성되면 달에 한번씩 교무금이란걸 냅니다.교회 십일조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질문4 처음 세례받으시기 전에 약간은 의무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학원가듯이 교리공부 하시러 나가셔야 합니다.
질문5 일요일 시간이 않되면 토요일 특전미사라고 대체미사가 있으며 각본당마다 일요미사도 시간 차이가 있으며 한번만 가시면 됩니다.교회처럼 일요일 하루종일 성당에 있지 안으셔도 됩니다.
질문6 해도되고 안해도 됩니다.
질문7 세례받고 교적이 생성된 후에는 일정기간 않나가면 연락 옵니다.이것 역시 각 본당마다 차이는 있으며 교회처럼 사람 귀찮게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질문8 평일에도 미사가 있으며 전례회,베드로회,레지오 기타등등 여러가지 활동이 있으나 전혀 않하셔도 아무상관 없습니다.
저는 성당도 오래 다녔지만 교회도 약 6년,절도 한5년 다녔으며 각 종교에대해서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결국엔 집단이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돈과 권력이 존재합니다.
다만 표현방식이나 성격이 다를 뿐이죠.
허나 사제(신부),수녀,스님(땡중을 제외한)이런 성직자분들은 정말 믿음이 강해서 본인 인생을 통채로 종교에 바친 분들입니다.
목사는 정말 그냥 인간이죠.
마음에 안식을 찾으려 하신다면 말리진 않겠으나 혹여 종교에 너무 빠지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결국에는 종교집단도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그러다 보면 서로간에 좋은 교류도 있겠지만 마음에 상처받는 일도 상처를 주는 일도 생기기 마련이죠.
항상 열어있습니다
거기서 나도 모르게 경견???? 머리가 맑아지게 됩니다
그냥 일요일날 무작정가서 뒷자라에서 가만히 있다가 와도 됩니다 ^^;;
- 각 본당마다 사무실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예비자 신청을 하시거나 수녀님들이 계시면 면담신청하시면 됩니다.
신부들한테 면담할 수도 있지만.. 음 성사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신부들의 성실함과 불성실함을 떠나서 시간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특정 개인에게 특혜를 주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문2 성가대는 의무인가요?
- 성가란 미사 때 모든 신자들이 함께 부르는 겁니다. 원하면 들어가시면 되고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질문3 주마다 헌금은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그냥 평범한 중소기업 직장인 입니다.
- 천주교도 기본적으로 십일조(십분의 일)이 원칙입니다(교무금). 다만 한 달에 천만원 버는 사람과 백만원 버는 사람 모두에게 똑같이 10%를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재량껏 봉헌하는 것입니다.
질문4 교리나 성경? 요런건 공부하고 배울수 있는데... 강압적인건 싫어합니다. 성당도 그런가요?
- 천주교는 영세를 받기 전에 의무적으로 예비자 기간을 갖습니다. 특수한 환경(예: 군대, 교도소 등)이 아니면
각 본당에서 정한 기간 동안 예비자 교리를 공부하셔야 합니다(3개월~12개월). 영세 이후에 강압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신앙은 주변에서 전수해주고 도와줄 수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자신이 스스로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질문5 개인적으로 일요일 10~15시는 미사에 참여 못해도 상관없나요?
본당에 따라서 주일미사 시간대가 있습니다. 원하시는 시간에 맞춰서 미사참례하시면 됩니다.
종종 '토요특전미사'라고 불리기도 하는 토요일에 하는 주일미사가 있는데
엄밀히 말해서 특전이 아니라 주일미사입니다.
전통적으로 유다인들은 안식일 전 날 오후 3시 이후부터 안식일로 보았고
교회도 토요일 오후 부터 주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질문6 기독교처럼 청년부 활동 요런거 해야 되나요?
- 하게되면
1) 같은 청년들 간에 갈등이 생길 수도 있고 파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상처받을 수도 있습니다-이건 사실입니다.
2)그런데 그것들을 상쇄시킬 정도로 많은 교류를 통해 기쁨과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3)본당신부들과 함께 술먹으면 그 신부가 개가 아닌 이상 재밌고 즐겁습니다.
- ...오히려 연락 왜 안오지? 내가 그렇게 관심 못받던 사람인가? 하면서 자괴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친해진 사람들이 있으면 당연히 연락오겠지요. 하지만 조직적으로 부담주지는 않습니다.
질문8 평일 오후 활동도 할수 있나요? 수요미사 이런게 있는지....
-한국의 모든 본당에서는 매일마다 미사가 있고 미사 전후 여러 활동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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