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정좌석 예약 하고 타는 사람한테
여친하고 놀러가는데 당신 자리좀 바꿔달라고 하네요 나는 3일전에 예약했는데 그시간에 그사람들은 뭐한거지 ???
복장은 출장인데 여친하고 여행
여행가방이 가죽 서류 가방이니 ??? 향기가나
절대 안바꿔준다 ㅅㅂ
2) 어른부심 어른이면 무조건 아무좌석이나탈수 있다는 어른부심
어르신 잘모르면 가르처달라고 하세요
어르인데 하시지 말고 ㅜㅜ 예약 할때라도 부탁 하셨으면 편안하게 가셨을텐데 ~~
(참고로 이사건은 ㅂㅌ이 급만든 휴가 기간에 생긴 눈물나는 어버이 사건 )
3) 대망에 그분들 (ㅁ충)
이건 예기안해도 아실듯
대부분 가족 분들이 애기가 깨면 다른승객들 불편할까봐 두시간이상 서서가는데 그분들의 노고를 한번에 무너뜨리는 ㅁ충들
전 울산에서 서울을 자주갑니다 (연예)
매번 (1~3)이런경우를 보는데 짜증나네요
특히 1번은 진상입니다~
애기면 이해하는데 제어가능한 나이대 어린이 시끄럽게 굴면 피곤해여
제가 영남지역에 삽니다만 경상도 아줌마들 객실내에서 전화 붙잡고 목청 돋워 통화하는 케이스.
이게 얼마나 살벌한 소음인지 아무도 모를겁니다.
저도 깜짝놀라 밖으로 나갔어요 그때부터는 조심조심
탑승객분들한테
죄송하더군요
군복 안입고 있었으면 안돼요~여기 승무원 한테 말해서 다른데 알아보세요. 하고 싶었는데.... 군복입어서 어쩔수없이 네/....라고 했음. 하 새벽에 위병소 근무서고 나온거라 존나 졸렸는데~ 어쩔수 없이 황간에서 서울역까지 서서 왔던 기억이......
조폭인가?
깨워서 비키라고 해도 안비킴.
차장 불렀더니... 일반실 손님.
그래도 못비켜준다고 함.
그래서 내가 목적지가 같으면 일반실을 쓰고 표를 바꾼셈치고 나 일반실로 할인해주고 저 인간 특실 요금 받으라고 함.
그러자 차장에게 덤빔.
다음역에서 철도경찰에 객실난동으로 끌려감.
제일 많이 보는사람.
호차 잘못보고 자리 엉뚱한데 앉아있는사람.혹은 자기 자리라고 비켜 달라는사람.
예) 12호차 10D 표를가지고 13호차 10D 에 앉아있는 사람.
다른 진상은 통화 크게 하거나 같이 가는 사람들이랑 목소리 크게 이야기하거나 정도...
기본적인 것들은 지켜주면 좋겠는데..
아무리 봐도 똑같은 표...첨에는 이게 어떻게 된거지? 하고 어리둥절 하다가 자세히 보니 그분 표는 당일이 아니고 다음날 표더라고요ㅡ.ㅡ
날짜를 잘못 예약하시고 전날에 기차를 타셨으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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