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아들이 인천길병원에 입원했는데 1인실이 없어서 6인실 했습니다 밤이고 낮이고 아이들이 울면 데리고 나가서 좀 달래주고 어린애들은 낮잠도 자고 해야하는데 부모님도 물론 지치고 힘든건 알겠지만 다들 울어도 그냥 내버려두고 밤에도 그냥두고 1인실로 왜 올라가기 힘든줄 알겠네요
다들 아파서 입원한거고 악을쓰고 우는데도 그냥 두고 핸드폰하네요
애 키우셔서 잘 아실텐데 그게 뜻대로 안된다는거..일어나면 앉으라고 울고 앉으면 일어나라고 울고 아프니까 아이들은 울음으로 때쓰고 그리고 병원 복도로 나가면 다른 병실 아이들이 더 난리치겠죠...님께서도 조금만 더 이해해주세요...님아이도 아파서 입원했듯이 병실에 있는 아이도 아파서 입원한거에요 님이 이상하다는게 아니니까 언짢아 하시마세요..아이 빨리 낫길 바랍니다!!
저도 딸이 아파서 길병원에서 일주일 지내봤는데요. 진짜 배려는 눈꼽 만큼도 없더군요. 지들 자리 넓힌다고 침대를 슬쩍 밀지를 않나.. 맞은편 필리핀 여자는 자국 드라마를 핸드폰 스피커로 듣고.. 보험 필요 없으니 3일만에 1인실로 옮겨달라고 요청하니 자리도 없더군요. 조금만 배려하면 서로 좋은데 배려가 자기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니
돈
돈
돈...하는거죠...ㅠㅠ
아무쪼록 아가가 어서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그러니 한국에선 층간소음으로인한 살인까지 일어나는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남에게 피해는 주지않도록 조심하며 피해를 주게되면 죄송하다 라는 사과는 필수인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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