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ef소나타 타다가 스포티지r 타다가 결혼준비하면서 차 팔고 현재 sm5임프 타고다닌지3년 좀 넘었는데요
다행히 아직까지 무사고인데 자차는 한번도 안 들었어요.
요즘 내가 아무리 방어운전해도 상대방이 갔다박으면 아무소용없는 동영상을 하도 많이봐서, 이제 처자식도 있는데
자차보험을 넣어야 하나 고민되네요
어제 다이렉트보험 견적 내보니 자차를 그동안 안들어서 물적할증료인가 먼가가 20%는 안되고 30%짜리만 들수있다네요 자차보험료만 27만원가까이 나오던데 다른분들은 자차 넣으셨나요?
카시트 한자리 차지하죠 트렁크에 간이 유모차
애기용품가방 한보다리 마트라도 가는날엔
소형SUV도 좁게 느껴져요
넣고나서는 후회는 안합니다.
안넣어서 후회는 하더라도...
그걸 누가 박았어요.
그리곤 돈을 안물어 줘요.
그럴 경우 소송말고는 답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럴때 자차로 처리하고 보험사가 상대 운전자 상대로 소송해서 받아 내라고
할수 있는게 자차 보험이죠.
자차는 상대가 배째라 시전할때 사용할려고 들어 놓는 것이구요.
내가 내차 부신것은 보험보다는 에지간 하면 내돈으로 처리하는게 편하기는 해요.
자차의 진정한 의미는 상대가 '배째라'할때 보험사가 대신 째준다는 겁니다.
내손이 피 안묻혀도 된다는 잇점이 있죠.
1년 기준 365일을 보장받는건데요.
차량가액이 1000만원이고
자차보험료가 20만원 이라면
200,000 원 / 365일 = 일 548원 정도.
하루 548원 내고 매일매일 1000만원을 보장받는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불시의 사고에 대해 548원으로 1000만원 보장받는데 아까우신가요?
아깝지 않으시다면 무조건 자차가 답입니다.
설득당했음
한달 후 스키장 가는길에 대형 사고 나서 제 차 수리비만 300이상 나왔었습니다...
푼돈 아끼려다가 큰돈 깨진 경험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자차는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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