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없는 상대방에 대한 비방, 인신공격, 확인되지 않는 사실 유포, 비인가 된 여론조사 등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민감한 내용이 많이 눈에 띄네요.
특히 공무원인 분들은 후보에 대한 단순 지지 사실에 대한 언급도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반복적이고 정도가 심한 몇몇 분들은 이미 해당 법 위반과 관련하여 전화가 갔을 수도 있고 아직 처리중인 사안들도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실과 내용 모두 수집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습니다.
공공의 적이 하나 사라지니 또 다른 적을 만들어서 싸우고 물고 뜯는 모습이 마치 식인물고기 같습니다. 이게 당신들이 원하던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하는 방식입니까?
커뮤티니 여론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려는 세력들에 휘둘리지 말고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 있으면 고치고, 몰랐던 것이 있으면 참고하고 이해 안 가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며 후보에 대한 탐색을 해야하는 시기에 근거도 없는 찌라시 퍼나르고 인신공격 상대비방... 시간 아깝지 않습니까?
객관적인 후보의 공약과 지도력, 청렴성 등을 보지 않고, 단순히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는 행동이 자칫 그 후보 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해가 갈 수도 있으며,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특정 단체들의 행동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들을 했으면 합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으로 좋은 나라에서 다같이 잘 살아봅시다.
그리고 여기 유머게시판입니다. 정 정치이야기 하고 싶으면 먼저 본인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밝히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묻는 건강한 토론의 장을 만드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원색적이고 유치한 글 싸대는 것이 아니라요. 자유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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