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쏘렌토 차주입니다.
얼마 전 누가 주차장 접촉사고를 내놓고는 미안하다며 보험처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상대 차주분 인성도 좋고...
차타고 다닐일도 많고 바쁘고 해서 시간날때 고치려고 했죠.
보험접수 며칠 뒤, 정비소에서 연락이 와 본인들이 차를 가지고 가겠답니다. 차키 위치를 알려주고 일하고 있는데 이웃형님이 전화가 옵니다.
받으니 뭔 그런 급한일이 있길래 달려가냐는겁니다. 잉 뭐지....?? 싶어서 수리 끝나고 돌아온 차량 블랙박스 확인해보니 수리기사라고 온 23살짜리놈이 엄청나게 밟고 음악사운드 풀로 땡겨서 30분정도 마실을 다녔더군요. 딴에는 지 블루투스기록도 지운다고 아예 초기화가 되있고...
나도 그렇게 안밟아본 차를 그렇게 탔다니 엄청 열받네요. 정비소에 전화하기전에 보배드림 올려서 여쭤봅니다.. 이런경우 당한적 있으신지요
문제 삼으세요.
이거뭐임? 이라고 해주시구요..
보험회사에서 소개시켜주는 정비업체에서는 수리하는게 아닙니다.
우수정비업체는 고객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보험회사 손해를 최소화 시켜주는게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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