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견2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보니까 허스키를 죽여야된다는 글이 상당히 많이
보이네요...
이번 사건은 애견카페에 있는거지
허스키 잘못이라고 할건 아니라 봅니다
애견은 어디까지나 ㄱㅐ입니다...
ㄱㅐ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고 관찰해줘야 됩니다 언제 어느때
돌발상황이 생길지 모르는 겁니다
개가 개를 상하게하는일은 상당히 흔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일처럼 물어서 죽이는 일이야 흔하지
않습니다만 물고 물리는일은 다반사 입니다
ㄱㅐ들은 공격하기 이전에 특이 행동을 보입니다
가령 꼬리는세우고 몸을 낮춘다던지 분명 행동을
보입니다 그런 순간에 목줄을 잡아 채준다든지
앞을 막아주는 블로킹으로 막아주는거죠
그리고 견종마다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성격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서 언제든 공격적으로 변할수 있습니다
애견인 이라면 최소한 ㄱㅐ라는 동물에 대하서
대략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정도까지는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죠 몇년 십몇년 같이
생활해야 하는 애견인데 어느정도는 공부들좀 하시고
상식을 가지세요 애견이 사고는 치면 그 개 잘못이
아니고 지금 현재 그 ㄱㅐ의 보호자 잘못입니다
2~3살 애들이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고 소란피면
그 애기들 잘못인가요? 부모 잘못이죠?
ㄱㅐ는 어디까지나 동물 입니다
그동물은 누군가에겐 가족이 혹은 그냥 애완동물이
스트레스 해소용이 될수도 있겠죠
애견 사업하시는 분들도 좀 ㄱㅐ특성에 대해
공부좀 하시고 가게 차리세요...
마지막으로
목줄 안하고 배변 안치우고
우리ㄱㅐ는 안물어요 시전 하시는분들
진짜 님들은 애견키우지 마세요 기본적인
에티켓은 좀 지키면서 삽시다
또이럴때는 개는 그냥개다?
뭐개가 사람마냥 이성적판단으로 한행동이이니라 본능이란말인건 알겠는데
정말가족으로 생각하고 인간생활영역을 공유할거면 개의이성적판단 부재는 견주의몫이고 또 책임또한 부담해야죠
상황에따라 개의입지가 자기입맛에맛게 달라지는 애견가들이 더러있어 하는말입니다
대대로 먹던 하나의 음식문화이기에
거기에 대해 먹지마라 그런주장은 하지 않습니다
시골에서 살아서 육류용으로 키우는 개들을
많이 밨습니다 그 사육되는 개들은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개가 아니고
걍 도사견같은 주인도 몰라보는 짐승이였습니다
허나 품종에 차이는 두고 도축했으면 하는
맘이 있습니다 누군가에 가족으로
키워지던 애견이 실종과 동시에 도축 되버린
일이 종종있는데 이런부분을 좀 많이 안스럽더라고요
평상시라면 그런 공격성을 보이지 않았을수도 있고 안타까운일이고 자식처럼 키우던개가
죽음을 당해서 정상적인 이성이 아니라 하더라도 분노를 터뜨릴대상이 잘못됐음
차라리 카페주인을 존나 패던가
불법이지만 충분이 공감이 됩니다
저라도 카페 때리 부수고 주인 존나팰꺼 같습니다
강아지 보내본 적이 있어서 그 맘을 알기에
착찹하네요... 죽은 두리만 불쌍하게 된거죠ㅜㅠ
대부분 애견이이라 자칭하시는 분들이란거에
정말 저도 충격적이네요...
도대체가...애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ㄱㅐ에대한 조금의 지식이라도 있으면
절대 허스키를 죽여야된다는말 못할껀데...
오늘부로 저는 대다수의 애견분들을
색안경을 끼고 보게될꺼 같네요
저사람은 애견에 대해 상식이 없어 없어
그런 선입견이 생겨버릴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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