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합시다 라는 말인데요.
평소에 많이들 쓰시지만 본인 상사나 어른, 선배등 윗사람에게 쓰는게 적절한가요?
예를 들면 직장에서 상사에게 밥먹고 합시다, 빨리 하고 갑시다. 집에서 부모님께 그렇게 합시다. 라던지요.
존대라는 문화가 있는 한국에서 본인보다 훨씬 윗사람에게
합시다라는 말투로 대화하는게 건방지다고 느껴지는데..
제가 꼰대인걸까요. 보배인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가깝운 것을 인지하고도 모른척해주지 말입니다.
윗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말하는 경우 존댓말을 사용해야지 말입니다.
즉, 윗분에게 청유를 드리고자 하신다면 ~합시다가 아니라 ~하시지요 또는 ~하시죠[친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것도 좀 건방진 느낌이 있지 말입니다]가 맞지 말입니다.
청유형 이라고 합니다.
동문간이나 낮은 사람에게 쓰는 말입니다. 연장자나 직급이 높은 사람에게는 절대 쓰면 안되는 말투입니다.
권유형은 동문간이나 낮은 사람이나 연장자에게 써도 되는 말입니다만 현재 표준어에서는 공손한 말투로 인정하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뺨마즐라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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