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었지 그러니까는 17년 12월말 3개월전 우리가족은 연말이라 가족여행을 가던중 열로하신 할머니가 화장실을 가시고 싶다하여 국도변 작은 휴게소로 들어가 내가 할머니를 부축하고 여자화장실앞에까지 모셔드리고 그앞에서 기다렸지. 남여화장실은 분리되어있고 입구는 옆에 붙어있어. 그래서 그앞에서있어도 아무렇지도 안을거같다는 생각이들어서 여자화장실앞에서 할머니를 기다렸지. 그런데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면서 여자들이 이상한눈으로 쳐다보데? 그래서 그냥 무시했지 그랬더니 어떤 젊은 아줌마가 나보러 왜 여자화장실앞에서있냐고 따지더라고. 그래서 할머니가 안에계셔서 화장실 밖으로 나오시면 여기서 부축해 드리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했더니 그래도 여기서있지말고 멀리 떨어져 있으라 하데. 기분겁내 안좋아서 아줌마는 상관말라고 안에 들어가서있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하는데 마침할머니가 나오셔서 내가 부축해드리니 그 젊은썩은조개아줌마가 좀 미안한듯하면서 그냥 가데? 썅 썩은조개냄새 풍겨서 오바이트할뻔했음
등산복입은 아줌마들 넘쳐남 바로옆 여자화장실
만원이라 같이 쓰자면서 소변 보고있으면 힐끔힐끔
보면서 어머어머 하면서 폭포수 소리 쏴~악!
볼일다보고 버스앞으로가 돗자리깔고 밥먹고 쓰레기 대충 버리고 사라짐
(특히 칠곡휴게소 서울방향 매주 반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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