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X회사 관련 민원관련해서 저도 조금 아는 이야기 해봅니다.

제가 그 쪽 일을 해서 그렇겠지만,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민원 넣으면 탈탈탈 털립니다.

1.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안전보건총괄책임자를 정상적으로 선임하였는지? 선임하였다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였는지?
저런 회사들은 서류는 해놔도, 직원휴게실이나 보건관리실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업무미수행으로 과태료 300만원. 위탁을 줬다면 위탁관련 서류를 3년 보관해야하는데 아마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2. 관리감독자 직무 및 안전보건관리업무를 하였는지?
지정은 했을 수 있으나, 분명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았을 것이고, 관리감독자 일지 작성 안했을 겁니다. 과태료 300만원

3.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상적으로 시행하였는지... 분명히 안했을 것입니다. 미실시 1회당 50만원 과태료.

4. 안전보건관리규정.. 요거는 100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하는데 규정은 있어도 심의 의결서는 없거나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과태료 50만원 시작.

5. 도급사업이 있을지는 몰라서 일단 패스. 있다면 작업장 순회점검에 도급협의체도 해야합니다.

6. 안전보건교육 이거 탈탈 털립니다. 정기교육, 신규채용교육, 직무변경교육, 특별안전보건교육, 관리책임자 교육, 안전보건관리자 직무교육 등등등.... 이거 안하면 정기교육은 1인당 3만원씩, 신규채용은 1인당 5만원씩 맞습니다.

7.안전검사... 요거도 안했을 겁니다. 1대당 20만원 과태료. 표시 안하면 1대당 5만원

8.0유해화학물질 MSDS자료 미비치... 이거 100% 걸립니다. 어지간한 업체 MSDS 제대로 두고 있는 곳 없습니다. 미비치하면 10만원씩. 교육 안하면 또 5만원

9.위험성 평가... 이것도 안했겠죠. 이거 안하면 책임자, 관리감독자, 안전 및 보건관리자 업무미수행으로 과태료 각각 300만원씩.

10. 작업환경측정... 안했겠죠. 과태료 1인당 5만원. 측정을 해야하는데 안했으면 100만원. 직원에게 알리지 않으면 100만원.

11. 건강진단. 이것도 거의 다 걸립니다. 일반건강진단 안하면 1인당 5만원, 특수건강진단 안하면 5만원씩.

더 있는데 당장 기억나는건 이정도.... 안전보건쪽은 마음먹고 털면 무조건 다 털립니다 그것도 탈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