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백킬로를 넘어서 계속 유지가 되길래 이렇게 살다간 금방 죽겠다 싶어서 수영을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도 안빠지고 일주일째 다니고 있는데요.
호흡법(음파), 발차기, 손동작 모두 따로 배웠고 콤비로도 한번 배웠습니다.
그런데... 몸에 힘을 빼고 천천히 하면 호흡은 나름 가능은 한데 속도가 느려서 뒷사람에게 민폐고요,
힘차게 하면 금방 체력이 떨어져서 헐떡거리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호흡이 전혀 안됩니다. ㅜㅜ
온갖 동영상과 블로그를 찾아보고는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회원들이 많고 시간도 45분 밖에 안되서 강사는 별 도움도 안되고요.
처음에는 힘차게 해서 체력을 길러야 할까요?
아니면 힘을 빼고 하다보면 호흡이 자연스럽게 될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부디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는 배워가면서 참 재밌었는데... 호흡에서 막히니 답답하네요.
걷는거 배우는거랑 똑 깉다고 강사가 말했슈
기지도 못 하는데 뛸수 없다고
열심히 하다가 직접 깨우치는 방법밖에 없겠군요. ㅜㅜ
알려준다고 힘든호흡이 쉬워지지않아요
네, 혼자 하면 그나마 연습도 되는 기분인데 자유수영은 주말밖에 없더군요. ㅜㅜ
제가 성격이 급하긴 합니다.
날숨 ..내쉬는 숨을 완전히 내쉬어야 들숨이 편합니다.
물속에서 완전히 내쉬면 고개 돌린상태에서 자연스레 들숨이 됩니다. 100kg이면....육상에서 기초체력 조금키우고 수영하는게 나을겁니다. 빨리 걷기 하루에 30분이상 추천요.
체력을 올리려고 계단오르기를 매일 백층 가까이 했는데 그걸론 부족한가봐요. 한번 호흡이 빨라지면 걷잡을수가 없네요. ㅜㅜ
방법은 개인레슨입니다..
이것은 진리..
수영도 개인레슨이 있나요?
지금 다니는 곳은 없더라고요.
기초체력 키우는데 좋아요.
저도 디스크가 있습니다. ㅜㅜ
열심히 하겠습니다.
수시로 음파 하겠습니다.
쉽게 하시려면 자유수영라인으로
가셔서 평형. 일명 개구리수영
하세요. 자유형보다 남자몸엔
평형입니다.
일단 기초인 자유형부터 해야해서요.
호흡이 되신다면 실내 수영장용 오리발과 수영 장갑을 사신 후 하신다면 속도도 많이 나고,
근력 증진도 잘될꺼에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데, 자유형의 핵심은 팔동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무리해서 발차기에 힘을 쓰시면 빨리 지치고, 속도도 그렇게 많이 나질 않습니다.
당장 알아봐야겠네요.
오리발은 강사가 다음 래인으로 올라가야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발차기에서 제가 무리하는 중입니다.
죽도록 발차기를 하니까 호흡이 가빠지고 이게 한번 그렇게 되면 계속 한두번 호흡하고 올라가게 되네요.
기장 생활체육센터가 물도 깨끗하고 좋은데요..
푸쉬업을 저녁마다 하는데 이게 하루 백개 정도면 도움이 될까요?
오른손을 저을때 물을 누르면서 머리를 올리고 돌려 숨을 쉬세요. 시선방향은 4시5시 방향을 보시고요. 발차기는 발목에
힘을 빼시고 허벅지는 움직이지 마시고 무릎을 발차기 하듯 움직여서 가볍게 하세요. 처음 하시는 분들은 발에 힘을 주고
빨리 차려는 경향이 있는데 빨리 차면 발에 힘이 들어가고 골반 허리에 힘이 들어가 쉽게 지치고 나가지도 않아요.한번에
다 가려하지 마시고 두세번 숨쉬고 멈췃다가 다시 하시고 하세요. 배우실땐 몸에 힘을 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시체처럼
물에 뜨시면서 발을 살살 차면서 숨쉴때 물을 누르면서 숨쉬고 머리를 물 속으로 (힘을 빼고)넣는다 생각하고 하면 1-2초
후에 떠오릅니다.그 때 다시 손을 저어 숨쉬고,,, 옆에 수영하시는 분에게 물어보시면 잘 알려줄껍니다.
오늘 저녁에 말씀하신 부분들 이미지 트레이닝 하면서 실천하겠습니다.
발차기 한번 식으로 교정해보세요 좀거 수월할꺼에요
후에 안정이 된다면 본인에게 맞는 호흡법과 패턴을 찾으실꺼에요 자연스럽게 알게되죠 ㅎㅎ화이팅!!
그런데 초보라 그런지 발차기를 천천히 하면 몸이 가라앉는 기분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막 차게 되네요. ㅜㅜ
이미지 트레이닝 하면서 천천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
힘을 너무주면 몸이 뻣뻣해 져서 고개 돌리기가 힘들죠
몸도 그렇고 목에도 힘이 많이 들어가는지 아프네요. ㅜㅜ
거리가 점차 늘어납니다. 공부에 왕도가 없듯, 운동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2. 자유수영보다 지금같은 강습을 추천합니다.
수영해보면 누구나 힘이 들거든요. 그래서 두어바퀴 하고 쉬고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강습은 앞 사람이 가니까 따라가야 되고, 좀 늦으면 뒷사람이 발을 건드리고
결국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운동을 하게 됩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자유수영은 설렁설렁 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일주일 조금 넘었지만 조금씩 늘어나는 맛이 있네요. ㅎ
힘을 빼는것과 숨이 차는 적정선을 스스로 찾으려고 합니다.
네, 뒤에서 따라오면 그 기분이 ㅋㅋ 저도 모르게 자존심이 상한다고 할까요? 더 힘차게 나가려고 하다가 퍼지면서도 왠지 폐활량이 느는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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