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지금 황당하고 억울한 일이생겨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전 인사업무를 5년차 직장생활 하고있고 결혼도하고 애도 있는 유부남입니다.
오늘 인사팀장님이랑 타부서 팀장님이 저에게 갑자기 해주신 말이있습니다.
인사팀장:기분나쁘게 듣지말고 들어. A양이 그러는데 내가 자꾸 감시하는거 같다네
모니터 방향 틀고 조심 하자고 등등 (대충 줄였습니다)
타부서팀장 : 기분나쁘게는 생각하지말고....그렇게 촉이 왔대...
이러시는데 ......와 진짜 너무 억울합니다.
참고로 자리는
각 라인 파티션 보고 앉아 있구요
가운대는 파티션이 앉았을때 고개 올려야지 보이는 높이구요
제가 그사람 볼려고해도 뒤통수 봐야합니다.
아니 그리고 제가 평소에 말도 거는사람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메신저 말거는사람도아닌데
왜 A양은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진짜 모르겟네요
그래서 모니터 위치도 왼쪽으로 틀고 의자 높이도 낮추긴 했는데
아니 난 잘못을 한게 없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회사 다른직원들도 아는거 같은데ㅡㅡ 아 미치겠네요
너무 화나고 억울해서 두서 없이 쓴점 죄송합니다.
와진짜 어떻게 멘탈 잡아야할까요 ,,,,
상식적으로 그런 말이 들어 오면 그 여자한테 뭐라고 해야하는데
님한테 충고를 했다는건 님이 이미 타깃이 되었다는 것임.
나중에 그 에이양이 문제를 삼게 되면 저 두사람은
'그러길래 내가 미리 충고를 했건만.....ㅉㅉㅉ'하면서 면피하고 뒤로 숨을 것임.
님은 직장내에서 쓰레기가 되어 사유서쓰고 퇴작당하거나 다른 부서로 가고.....
거기서도 쓰레기 스토커로 소문날것임.
내가 님 입장이면 뒤집어 엎어 버리고
에이양 쫒아 내지 않으면 내가 나간다고 지롤할거임.
차라리 그게 모양새가 나음.
가만히 있다가 가마니 되어서
스토커 쓰레기고 가는 수순을 그냥 밟고 기다리지는 않을 것임.
님 이제 그 회사에서는 끝임.
실내니까 슬리퍼신죠?맡고싶다..냄새~스멜~
상식적으로 그런 말이 들어 오면 그 여자한테 뭐라고 해야하는데
님한테 충고를 했다는건 님이 이미 타깃이 되었다는 것임.
나중에 그 에이양이 문제를 삼게 되면 저 두사람은
'그러길래 내가 미리 충고를 했건만.....ㅉㅉㅉ'하면서 면피하고 뒤로 숨을 것임.
님은 직장내에서 쓰레기가 되어 사유서쓰고 퇴작당하거나 다른 부서로 가고.....
거기서도 쓰레기 스토커로 소문날것임.
내가 님 입장이면 뒤집어 엎어 버리고
에이양 쫒아 내지 않으면 내가 나간다고 지롤할거임.
차라리 그게 모양새가 나음.
가만히 있다가 가마니 되어서
스토커 쓰레기고 가는 수순을 그냥 밟고 기다리지는 않을 것임.
님 이제 그 회사에서는 끝임.
a양이 유부남꼬시려고 그러는지 뭔가 눈빛이 이상하다고 위에 똑같이 지랄하삼
그럴듯
누군가 날 쳐다보고 있다...
저는 이성적으로나 관심으로 그 사우에게 1의 관심도 없습니다.
제 말이 거짓이면 이 자리에서 고추를 따겠습니다.
-착각은 자유지만 본인의 착각을 제3자들에게 오해하도록 하지 말아주십시오. 진심 토나옵니다-
밑에 다른 아이디어 써봤습니다요 평가해주세요 ㅋㅋㅋ
이 씨앙년아!
볼게 있어야 보지.씨바라!
이러면 바로 잡힘.
정말 그 여사원 코딱지인지 코파나 안파나 확인차 몇번 본적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공개적으로 질의하세여.
그게 제일 깨끗해여
증거는 그러면 제 촉이 그렇게 느껴요
그렇게 대답하세요
이미 최소 그 팀장 부서원들은 다 알고 있다고 봐야죠.
그뿐만아니라 그 여직원이랑 친한 사람들도 전부 양쏘랭님이 감시하고 있다 알고 있을겁니다.
근데 감시라고 표현했을까요? 팀장들이 완곡하게 표현해서 감시라고 했지 아마도 훔쳐본다라고 했을걸요~~
이미 소문 다 나있어서 모니터 돌리고 해도 훔쳐본게 들켜서 이제는 저렇게 하네 라고 생각할겁니다.
그냥 정면돌파하세요
A양한테 직접적으로 말하세요~ "감시한적없고 그럴만한 이유도 없다. 오해했으면 직접말하던지 하지 왜 이상한 사람만드냐? "
대충 이런식으로....최대한 빨리 정리하세요 안그러면 위에분들 말처럼 "아가씨나 훔쳐보는 관음증유부남" 으로 낙인찍힙니다.
그리고 팀장한테 말해서 자리도 바꿔달라고 하세요~
직접말하면 A반응이 두가지잖아요~
1. 제가 오해했네요 죄송해요~
2. 안훔쳐봤어요?? 내가 다 봤는데 왜 거짓말해요? 그리고 안봤으면 안본거지 왜 이렇게 따지는데요??
2번의경우로 나올경우 당황하지말고 오히려 님이 화내고 싸워야 더 큰 누명 안쓸겁니다..
제일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둘중에 하나를 파티션 맞은 편으로 옮겨달라고 하세요.
말로하면 그때 뿐이고, 아예 원인을 만들지 말아서 핑계를 없애야 됩니다.
쏘랭님 자리에 다른 분 와서도 또 그러면 그 x이 미친거구,
아니라면 쏘랭님이 그 x한테 뭔가 기분 나쁘게 한게 있는 겁니다.
그걸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울텐데, 친한 여직원있으면 은근슬쩍 물어보면 다 알려줄 겁니다.
아니면 사과하라고 하세여
근데 A양은 그 눈길을 어찌 느꼈데? 뒤에 눈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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