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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여벌 챙기시고.. 가까운 바다 혹은 풀장 가셨다가~ 한적 한 산책길에서 어깨에 올리시고
드문 드문 노래 불러주면서
꼭 남자친구마냥 조곤 조곤 대답해주고 물어봐주면 매우 좋아해요
ㅎㅎㅎ 제 조카를 저도 매형도 그리 해줬었거든요
특히 적당한 산길? 언덕길 숲 참 좋아요 정서상
토요일고고
저도 한번 가봤는데 만지고 먹이주고 하니 아이들이 더 좋아 하더라구요
용인 어린이 박물관
근데 4살 아이면 아빠랑 놀이터만
가더라도 좋아하지요
중요한거는 아빠와같이 인거같네요
그냥 아빠랑 하루 종일 같이 있는게 좋은 것이지
어디에 있는게 좋다 할 나이는 아니에요.
좋은 장소를 찾는건 아빠의 욕심이죠.
집 거실에서 인형놀이를 같이 해줘도 좋아할 나이입니다.
굳이 장소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아빠랑 같이 있다면 부엌에서 호박전을 만들어도 행복해 할테니까요.
그래도 정 같이 놀아 주고 싶으시다면
서울대공원을 추천 합니다.
아이 어깨에 태우고 4~5시간 돌다보면
아빠 마음은 뿌듯하긴 하죠.
어깨가 아픈 만큼 뿌듯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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