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웹게임 광풍록 탈것 목록)
유니콘의 다색적인 디자인은 주로 봄날 웹게임쪽에서 탈것으로 많이 등장하더군요.
유니콘(라틴어: Unicornus, 영어: Unicorn)은 전설상의 동물로, 일본어로는 일각수(一角獸)라고도 불린다.
태생은 인도 라고도 전해진다.
-이마에 한 개의 뿔이 나 있는, 아름다운 말의 모습을 한 괴물의 일종이다. 영국 문학에 빈번하게 출몰하는 신성한 생물로서 유명하다.
물거나 발로 차버리는 게 특기이며 이마의 뿔도 칼처럼 날카로워서 코끼리마저 관통시켰다고 한다.
-고대 로마 시대의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몸통은 말에 가깝지만, 머리는 수사슴, 다리는 코끼리, 꼬리는 멧돼지를 비슷하고,
뿔은 1미터 정도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산채로 잡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한다.
-이마 한가운데에 이름 그대로 한 개의 뿔이 달렸는데, 길이는 45cm가량 이며 아래는 하얀색, 중간은 검은색, 끝은 붉은색으로 얼룩덜룩해 보인다.
-그 뿔의 구성 물질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지만 유니콘의 모든 힘은 다 이 뿔에서 나오며,
적을 만나면 칼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여서 갑옷이나 방패를 뚫어버린다.
또한, 해독 능력이 뛰어나 중세 유럽에서는 그 뿔을 물에 담그기만 해도 바다나 호수 전체가 깨끗해진다고 믿었다.
유니콘은 영험한 능력이 무한대로 샘솟는 뿔을 갖고 있기 때문에, 힘이 세고 행동이 민첩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붙잡을 수가 없다.
유니콘을 잡기 위해서는 순결한 젊은 처녀를 미끼로 사용하는 방법뿐이다.
유니콘의 순결한 젊은 처녀를 좋아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순결한 젊은 처녀를 유니콘이 자주 나타나는 숲 속에 홀로 남겨둔다.
그러면 유니콘이 처녀의 순결한 냄새를 맡고 그녀에게 달려와, 처녀 앞에 앉아 무릎 위에 머리를 눕히고 잠들어 버린다.
그러면 그 순간에 재빨리 사로잡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순결하지 않은 처녀라면 그 자리에서 큰 뿔로 처녀의 배를 뚫어버리는 잔혹함도 보여준다.
그래서 인지 유니콘의 옆에 젊은 여자가 함께 있는 그림을 자주 보게 된다.
처녀를 상대로는 바보가 되어버리는 유니콘성님..
근데 처녀아니면 걍 뿔로 찔러죽이거나 발로 차버림 ㅋㅋㅋㅋ
자고로 유니콘이라 하면 게임무기재료로나 쓰는 뿔 드랍 몹에 불과한데
환상의 동물주제에 외설적인놈이다보니 이상하게 정감이 많이 갑니다
그나저나 태생이 인도라는 썰이 존재한다는건 또 처음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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