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도 잘 안와서 새벽까지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아침에 너무 늦잠을 자버려서욬ㅋㅋㅋ아 이틀째도 망했다..하고 밥도 안먹고 팽목항ㄱㄱ해서 한번 둘러봤어요.
사진에 등대에 옆쪽으로 타일?에 어린이들이랑 시민분들 써준 글귀를 천천히 걸으면서 봤는데 참 가슴이 미어지더라고요..내 자식이 내 가족이 같은일 당했다고 생각하니..ㅠㅠ마음 추스리고 봉하마을로ㄱㄱ..역시 밥도 안먹고 가는길에 소떡소떡이랑 커피한잔 먹고..졸음 쉼터에서 두번정도 쉬고 열시미 달려서 봉하마을 도착. 여기도 한바퀴 둘러보고..추모관?이었나 거기 갔는데 한쪽에는 연도 순으로 일대기?처럼 나와있고 반대편 공간에는 영상 틀어주는데 잠깐 보다 나왔으요ㅠ 입구에도 사진이랑 글귀들 많았는데 천천히 읽어보고 왔지요~시간보니 경주까지 널널하게 갈수 있을것 같아서 이제 막 도착해서 시장한번 둘러보고 길바닥에 서서 작성하고 있습니다ㅋㅋ오백키로 정도 탔네요ㅠㅠ안주사러 ㄱㄱ할게요~
연비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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