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녹셔리수렌져입니다.

이번주 수요일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사건에 대하여 왜 일어났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 하는지 등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부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러한 현장을 보고, 그리고 공감을 하고,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만나시는 회원님들께마다

소통을 하는 활동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처음의 취지와는 사뭇 살짝 다르게 흘러가는 듯한 느낌을

가끔씩 받는 부분에 

아쉬움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의 글도 보기도 하였죠.

그리고 우리 회원님들 모두 회원이라는 입장에서

피해자 분을 위로하고, 걱정하고, 그리고 올바른 결과를 낳기 위한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것인데,

일부.. 감투를 쓰고 행동하는 듯한 느낌도 없잖아 받았기에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도 남기도 하였네요.

모이는 지역, 인원은 다를 지라도

이 활동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저는 이제부터 개인적인 활동, 즉 다른 방법으로

피해자분들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레니게이드 94XX 가해자의 사과촉구 및 

피해자분들을 위하는 활동. 지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막상 피해를 받으셨던 분들께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긴 하네요.

방법은 다르지만, 지속적으로 도와드리는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커다란 이슈가 되는 다른 부당한 사건에 대해서도

조만간 활동이 시작되면 타 지역이지만 적극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 즐거운 밤 되시기 바라며

월요일 힘든 한 주도 무사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