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러한 내용의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http://m.bobaedream.com/board/bbs_view/strange/2598884
댓글로 같이 분노해주시고
공감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도 방금전에 가세로 찾아와
전혀 사과하고싶지않은 표정과말투로
미안하다. 함만봐도라. 랩을 시전하고 가시더군요
" 제가 어떻해 해드리면 좋겠습니까"
라고하니
" 고소취하좀 해도라"
라네요
그니까 저는 동네사람들 다보는앞에서 욕쳐먹고
부모님 욕듣고 사살해버리겠다는 협박과
불법주차 공익제보자라는 신원이 온동네에 다 펴졌는데
단순히 ㅇㅇ 알았어요 하고 이해하고
고소취하해주면 되냐니까
" 뭘 해주면 되겠노"
이러시더군요
저와 와이프. 애들 둘과 아버님 총 5명의 명예를 훼손하시고 저희가족의 기본권을 침해하셨으니
인당 100 . 500이면 고소취하 생각해보겠다
라고 하니
바로 " 내 돈이없다"
라고 대답하네요
" 그러니까 벌금이 아마 더 저렴할겁니다 그냥 법대로 하시고 벌금 내시면 되죠 돈 많이 안들잖아요"
했습니다
중간에 애들이 센터 하원하고 집사람이랑 가게들어오니
가게에서 나가더군요
그러고 30분 정도 있으니 또 가게로 들어옵니다
미안하다. 함만봐도. 니가 이해좀 해도라
마찬가지로 똑같은 이야기를 하시기에
" 저는 그쪽이 말씀하신대로 온 천지에 사진찍어서 고잘하는 쓰레기같은 새끼니까. 그새끼가 어떻하는지 봐주시고. 오늘도 그쪽때문에 저녁장사 못하게 생겼다
칼쓰는 직업인데 심리가 불안정하면 다칠까봐 일을 못하는데 엊그제도. 오늘도 덕분에 가게장사 말아먹게 생겨서 감사합니다 " 라고 한소리 했습니다
가게밖을 나가면서 혼잣말로
" 하..ㅇㅇ새끼"
라며 중얼거리며 나가네요
호로새끼인지. 씨발새끼라고 한건지
제대로 듣진 못했습니다만
민사도 준비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결국은 고소취하가 목적이지
제게 미안하거나
제게 죄스러운 마음은 콩알 반품만큼도 없지않나 싶네요
저에게는 엄청난 힘이되더군요
저는 너무 불안해서 월요일에 병원이라도 가서 치료를 받아야할거같네요
저도 저희가족 명예를 걸고 딜넣는건데 가해자분도 그정도 각오는 했음좋겠네요
현재 그위치는 안전지대를 지우도 주차구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거땜에 몇달동안 구청에 안전지대는 불합리하다 차단봉이든 주차구역이든 좀 처리해달라고 민원을 몇번이나 했던지...
어짜피..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는데...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민사도 당연히 진행하시고....
몸이 좀 불편한걸 가지고 놀리는거나...
국가유공자분을 농간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후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지당하신말씀입니다
이전글에도 언급했지만
합의를보든아니든 고소취하를하던아니던 어차피제욕하고 다닐거라는게 오늘 확실해지더군요 합의할의사가 전혀없다는의미로 500이라는금액을 이야기했습니다만 당사자는 그냥 세치혀로 모든걸 마감하고싶었나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