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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 워낙에 길고양이가 많아서 누군가 또 버리고갔나 싶었습니다
더군다나 아기묘를..
배변모래 쓸줄도 알고 사람을 잘따릅니다
너무 대책없이 따라와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어린냥이가 문열려있어서 나왔다가 길을 잃은듯 하네요 .
제법 비싼 고양이인데 어쩌다가..
아무리 검색해도 사진으론 종을 모르겠더라구요
유기된게 아니라면 좋겠습니다
집사분이 집나간 주인냥반을 찾길 ㅜㅜ
집 나간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
지나가다 주워 들은 샤브샤브 지식이라
덕분에 몬헌을 접해보고
안자냐프가 저것이구나 했습니다 ㅎㅎ
무턱대고 기른다기보단 우선은 보호중에 있다라고 봐야겠습니다
탈모가 생겨서 수시로 사용합니다. ㅋㅋ
우선은 무릎냥이인지 자꾸 올라오려하네요
다행히 밥은 잘먹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동물이 잘따르는 (개든고양이든 잘 따라오더라구요~ 앵기고~) 스타일인데
몸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서 그런가~ 얼굴만보면 마동석같은 느낌인데... 흠...
마음이 선한걸 동물이 알봐봐서 그렇겠지?라고 자위합니다~ 껄껄껄~
얼마전엔 죽어가는 길고양이 새끼를 데려왔는데 (태풍부는날) 결국 하루 반나절만에 무지개 다리 건너뿐네요~
(완전새끼여서 데려올때부터 상태가 좀~ 병원도 데려갔었는데~)
최소한 성묘가 될때까진 돌봐주려 해껀만~ 뒷산에 묻어줬네요~
먼훗날 그땐 고마웠다고 인사해주겠지요
저도 동물들이 엄청 따라댕깁니다 ㅜㅜ주변사람들도 신기해하네요
주인 안나타나면 기르시길 응원드립니다. 크게 신경안써도 혼자 잘 먹고 잘 자고 잘 놉니다 대신 중성화는 해주셔야 하고요
저라면 키웁니다.
-먼치킨 집사-
털은 윗분들 말씀처럼 뿜습니다. 페르시안은 냥바냥이 크긴 하지만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목욕은 당분간 시키지 말아주시고 혹시모르니 회충약은 약값 얼마 안하니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먹이시면 좋습니다.
추가로 업자가 데려갈 수도 있어요. 아이성별, 사는 주소 민증같은 거 확인하셔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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