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건설업체 다니고있는 가장입니다 ㅜㅜ
건설경기가 어려운게 오늘 내일일은 아니지만...
정말 빡빡하게 11.5억 공사 수주를 했는데...(실무자인 저와 본부장은 이공사 하지말자고 했지만... 사장님께서 하자고 하시니...)
설계변경이 몇번이 되는지... 휴...
오늘 사업주와 미팅하다 대판 싸우고 나왔습니다... 그만둘 각오하고...
도면외에 해주는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손해는 다 을이 가져야하는지... 휴...
쐬주 한잔하고 들어가야겠습니다...
협회같은데 문의해보세요
불공정거래에 관련해서 상담해주는곳 많아요
그래야 건설경기가 살아나죠
그 공사 해봤자 갑만 좋은거라서
을은 빈주머니만 더듬거리다 굶습니다.
꼬장부리느라 일이천 몇백 이런건건 현실적으로 소송도 부담스러움
(막상 간다해도 이의제기 항소 등 해버리면 몇년)
.. 맘먹고 안주면 대부분 떼이는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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