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만 8년
이제 집을 사자 해서
맘에 드는 집을 골라 계약금을 질렀습니다.
집 : 3억
전세 : 1억2천
마누라가 꼬박꼬박 모아서 돈 1억 9천을 모았고
집을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구매한 집 막대금 1월 10일
전세금 언제 빠질지 몰라 못줌.
대출을 받아서 막대금을 주고 전세 보증금 받으면 다 갚아야지 했는데
이런 썩을 은행.....단기 대출은 안되고 디딤돌 대출 그런거도 전부다 중도상황 수수료 ....
형님들 전세금은 길어도 1달이내에 정리가 될듯한데요.
이럴때 대출을 1억2천 받아서 중도상황하는게 유리한게 맞죠?
잔금이라고 하면 유예기간이 있을겁니다 전세금 빠지는 날과 한번 맞춰서 계산 해보시거나
매매로 사는거라 대금을 치뤄야 한다면 집주인과 한번 조율을 해보시는게... 돈은 적게들면 좋은거죠
이런저런 상황이 다 안맞는다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물더라도 대출하시는게.. 1달 차이라 아깝긴 하네요
현재사는 전세집 내놓을때 매매한 집 잔금날짜와 맞춰서 해야죠...
이런건 부동산에서 방법 알려주는데...
매수한집과 현재사는집 주인분과 서로 상의를해서
날짜를 변경해서 맞출수있는한 최대한 맞춰서하세요
그게 안된다면 대출 받는 수밖에...
요새 사람들이 1억을 작은돈으로 보는데...결코 작은돈이 아닌데 말이죠...
"매매계약서" 랑 "등기부" 랑 꼼꼼히 잘 봤음?
그 금액에 전세 들어오겠다는 사람은 있을 것 같음?
불행은 항상 가까이에 있음요~
같이 고민해주신 형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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