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향이 예천이거든요...예천군 용궁이라는 곳인데.,
아직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십니다...
30년생이에요 두분다...15세에 결혼하셔서 결혼하신지 어언 70년이 넘은거 같은데...으흠...이건 아니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도 매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천 곤충축제가 열렸습니다..
딸내미가 곤충곤충 노래를 부르길래 고향이기도 하고 해서 간김에
할머니 모시고 어머니랑 와이프랑 저랑 딸내미랑 4대가 출동해서
보러 갔었죠...딱히 볼건 없더라구요..입장료가 만원정도 한거 같았는데 조금 비싸드라구요...볼거에 비해서는...
근데 문제는 곤충축제 연다면서 예천군민들 1가구가 몇만원씩 차출 해갔더라구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다른지역에서도 축제나 행사할때 가구당 돈을 걷어서 갑니까?
그릫다고 지역 군민들이나 어르신들에게 돌아가는게 전혀 없고
입장료도 할인이나 그런것 전혀 없더라구요...
하...
제발 삥이나 뜯지마십시요...
내려가면 점촌 함창 상주 ...
그런가요? 용궁 간지가 15년이 넘어가니 헷갈리네요.. 지적 감사..
용왕님도 잘 계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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