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조합+시공사(태영) Vs 환경시민단체+조선내화+손혜원
재개발로 인한 시세차익이 문화재 지정으로 인한 지가 상승보다 작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영화(목포는항구다, 마약왕) 등을 보고 목포 여행을 갔는데 촬영지가 싹 밀리고 바다와 산 경관조차 막아놓은 아파트,상업지구로 변해버렸다
현지 주민이나 관련인을 제외한 여러분은 전자, 후자 중 누구의 손을 들어주고 싶으시겠습니까?
이번건은 조금 더 지켜봐도 될 듯 싶습니다.
투기라 생각하신다는 분들은 작년 한해 서울 및 수도권 집값 얼마 오른지 아십니까? .공개된것만 부부합산 70억대 자산가가 가까운데 놔두고 목포까지.내려가서 투기질할까요?
그렇다고 주승용처럼 도로인근 전답사서 수용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일단은 명쾌하게 결과가 나오길 바라지만,
의심을 지울수는 없네요.
좀 더 정확한 정보가 나올때까지 지켜보겠습니다.
재개발이 되었으면 예정분양가가 평당 800만원선으로 손의원쪽이 사들인 가격의 4배(?)가 될 것으로 기사가 나온 점, 조합원과 시민,환경단체의 대립 조선내화의 단독 문화재선정 신청 등
남으려는 자와 팔아버리려는 자의 싸움으로 보여지네요
얼씨구나 좋다 우리집이 문화재다 하실까요?
2층짜리 집이 문화재로 지정되면 지금 현재 상태에서 봉인된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을껍니다.
지대 상승은 말이 안되는게 딱 지금 있는 건물의 상태에서 인테리어 정도 수선가능하고,
그 또한 지금 상태에서 유지보수 수준까지 된다고 봐야지요..
아파트 만들어서 그 땅에 10배20배의 용적률은 상상할 수 없고..
뭐 엄청난 거리가 형성이되서 명동같은 거리가 만들어 진다면 투기라고 할 수 있겠죠
목포시가 그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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