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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9일 연차 쓰고.. 연휴 끼고 15일 휴가로 유럽 여행 다녀온 직원..
오늘 보름만에 출근 날인데.. 이런 카톡이..
저 잘 한거 맞겠지요? ㅎㅎ
저도 늘 출장 다녀오면 피로감이 일주일은 가던데..
오히려 출근해봤자 일은 안되고 몸은 힘들거 같아서..
하루 더 쉬라고 했네요.
이 친구는 출장이라기 보다 여행이긴 했지만..
업무 효율성이 더 중요한거 맞지요?
연휴 낀 10일 연차.. 부럽... 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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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전 쉴수가 없으니..
명절 중에도 미팅하고 업무를.. 흑흑.
연휴라고 하는데, 그 연휴를 잘 못느끼고 또 자리에 앉아있네요. ㅎㅎ
그리고 전 분노를 잘 표출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뭔가 후폭풍이 두렵군요..
오히려 너무 당연하듯 느끼게 될까 그게 오히려 걱정이네요. ㅠㅠ
조금 한가한 시즌에는 금요일에도 한 시간씩 일찍 퇴근시키고 하니..
호희가 권리가 될까봐.. 그건 제가 좀 두렵긴 하네요.
거기다가 저 직원의 복지차원에서라도 잘 한게 맞습니다.
그리고 저 직원이 으쌰으쌰해서 회사에 도움이 된다면 더할나위가 없겠지요.
그런데, 보고 있는건 아니니 실제로 그런가 싶은 생각이 가끔.. 아주 가끔 들기는 합니다. ㅎㅎ
일단은 컨디션 안좋으면 일이 될리가 없으니..
잘 했다는 생각은 드네요. ^^
그리고 우리 직원들은 알아서 잘 할 친구들이기도 하구요. 특히 저 친구는..
좋은 직장이 많아지길 빕니다
그렇게 되려고 나름 노력은 하는데.. 모르겠네요. ^^;
내가 힘들면 직원들도 힘든거고, 내가 좋으면 직원들도 좋은거겠지요.
그렇게 생각하고 가능한 직원분들 입장에서 생각하려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다른 여행사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는지라..
경력이 서로 의미가 있을지.. ㅠㅠ
고맙긴한데 찝찝할듯
제가 좀 말이 많긴 해요.
찝찝하게는 안느낄거예요.
아싸~ 쉬자~ 하겠지요. ^^
워낙 평소에도 업무 메신저로 가끔 농담도 주고받고 하기때문에..
사실 대표는 저런 부분보다 비즈니스를 더 잘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잘 하고 있는지 항상 의문이네요.
더 노력해야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단점은 그걸 이용하려 들면 한도 끝도 없을듯합니다. 강약 조절 잘하시면 형님이 머리속에 그리는 큰그림이 완성 될듯 하옵니다.
8일동안 휴가면 7일은 여행갔다오고
마지막 하루는 집에서 쉬고 출근하겠다
어쩌다 한 두번 쯤은 상식과 다를수도 있는게 삶.. ^^
15일 여행 후 하루 쉬고 출근하는걸로 계획했었는데..
유럽에서 15일 여행하고 하루만 쉬는걸로는 부족했던거 같아요.
몸 컨디션까지 상식에 맞춰주지는 않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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