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타일이 운전시작할때 미리 목적지까지 최소차선만 변경하는 동선짜는 스타일임돠
운전도 살살하고요
앞에 택시가 러시아워도 아닌데 차선와리가리에 운전 개떡같이 하길래
어쩌다보니 신호받고 나란히 서길래
조수석문 내리고 따스한 눈길로 쳐다봤죠.
희끗한 머리의 택시기사님께서 하시는 말이.
"젊은 냥반이 멀 그라케 쳐다 보능교? " 하면서 눈을 부라리시길래
한마디 해드렸죠..공손하게..
"그래 쳐다보게 운전하시데예~ 으른이 머 그따우로 운전하시능교~?" 이러니..
걍 멋적은지 스르릉 가시드라구요
잘한거 맞나 모르겠네예.
저라면 욕을 퍼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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