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티비 보면 미국식 제스처를 멋있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표면적으로는 멋있다는 생각이 있을수 있으나.. 근본적인 부분을 생각해 봤습니다.
그냥 문화의 차이라고 말씀주시는 분이나,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아요.
전 그런 문화가 왜 생겼는지.. 막연히 든 생각이 있어서 제 생각이 어떤지 공유해 보려구요.
전 문화처럼 보이는 그 제스처가 언어에서 비롯됐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국어와 영어.. 단순히 미국식 제스처를 비교 했으니.. 이 두 언어만 보지요.
한국어로는 정말 소소한 차이와 디테일도 말로서 얼마든지 표현할수 있지요.
그만큼, 정말 디테일하고 잘 만들어진 언어라고 할수 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영어 또는 외국어들..
잘 생각해 보면.. 큰 단락으로 어떤 표현은 가능하지만, 미묘한 감성이나 디테일을 언어로만 표현해 내기 어렵다고 생각이 되요.
그렇다 보니, 같은 문장을 표현하더라도.. 그 상황이나 디테일에 맞게 다른 제스처가 동반되어야 하는거지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국식 또는 외국식 제스처가 생겨난게 아닌가 생각되요.
한국어는 단지 말 만으로도 같은 상황에 다영한 감정이나 디테일을 표현할수 있는 문장들이 있지만..
영어나 외국어는 그런 디테일을 언어 만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보니, 부득이 동장이 동반되어 표현될수 밖에 없다.
이것이 제가 생각해본 내용의 결론입니다.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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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한국어의 우수성 때문에 한국은 언어와 동반된 과한 제스처가 필요 없었다.
생각해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한국어로는 표현이 될수 있는 다양한 문장들이..
그걸 영어로 표현해 보려면.. 너무 단순해 지더라구요.
마음만큼 표현할수 없는 언어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그래서 제스처가 필요했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구글 번역기만 돌려봐도 한국어는 제대로 영문으로 번역이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한국어를 정말 심플하게 작성하여 번역하지 않는 이상..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마음이나 감정의 표현들이 영어로는.. 그냥 쏘리.. 하나로 끝..
그래서.. 아.. 역시 우리나라 언어를 세계인들이 극찬하는 이유가 있구나..
라는걸 절실히 알게 됐지요.
제 생각도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지요? ^^
우리말을 영어로 해 보려고 하면, 정말 단순해 지고 뭔가 다른 표현이 있어야만 내 생각이 절달될거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
그런 단순화된 언어를 상황마다 다르게 표현하려다 보니, 제스처가 동반되어야 했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입니다.
어휘라고 까지 표현될 만큼 갈부분은 아닌거 같고..
일반 일상에서의 표현들만 보더라도, 한국 정서의 감정을 단순히 언어로 표현하기가 어렵더군요.
예를 들어..
그렇게 친한 친구는 아닌데, 조금 아는 사이인 상대방의 아이가 아프다고 합니다.
한국어로는..
아.. 어떻게 하니? 많이 아프니? 너무 안됐다.. 내 말이 위로가 되면 좋겠다.
등등으로 표현이 되겠지만.. 영어로 한 번 저 상황에 맞는 표현을 해 보시겠는지요?
무역쪽이시고 어휘를 많이 아신다면, 제가 아는 그 표현과 다른 표현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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