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무사히 캐나다에 도착했어요.
말씀 못 드린 부분이 있어서요.
사실 심리치료사라고 방송에 개미 같은 목소리로 잠시 잠깐 말하고 공룡처럼 코를 골던 분은 제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엄마에요. 가족 내력이 유방암이 있고, 부쩍 종양이 탁구공만한 게 보여서 엄마는 시민권자로 캐나다 사람이지만, 캐나다의 의료혜택은 전액 무상이에요. 약값은 비싼 편이지만 큰 수술도 무료고요. 이 부분이 장점이자 단점이죠.
대기 인원이 많아 암 같은 경우 1분 1초가 시간 다툼인데 몇 개월 1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그래서 암같이 고통이 동반되는 환자를 위해서 캐나다 정부가 대마초를 합법화시킨 거예요.
엄마가 오시고 정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나 하나 못 지키고 있는데 내가 엄마의 보호자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저도 몸이 안 좋아서 2인실에 함께 입원할까 했지만 엄마와 저는 파트가 달라 그것도 안 되었고 심지어 엄마를 입원시키기엔 제가 너무 걱정되고 또 병원을 왔다 갔다 하면 엄마 혼자 다니시면 윤지오 엄마인지 모르지만. 그냥 병원에서 소문만 나버리면 엄마까지 위험해질 수 있었어요. 그래서 경호원을 엄마에게 배치해드리고 제 경호 인력을 제외했어요.
저는 카드를 안 쓰고 경호업체 대표님이 지불하시고 대표님 계좌로 입금해서 한동안 문제가 안 되었는데 엄마가 오신 후 엄마의 카드내역을 봤던 건지 엄마에게도 저에게도 협박 전화가 오고 숙소까지 노출되고 몰래 옮긴 날 밖을 나가니 MBN 기자분이 계셨어요.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서 공항으로 갔고 공항 역시 기자들로 가득했어요. 마치 저를 죄인 취급했고 저는 엄마가 이런 모습을 보시고 마음 아파하실까봐 너무 속상했고 화를 낼 수밖에 없었어요. 남들이 누리는 일상을 평범하게 누리는 게 제 소원이에요.
가족들과 셀카도 올리고 친구들이랑 자유롭게 지내고 남자친구랑도 편하게 지내도 비공개일 때가 차라리 행복했더라고요.
공개적으로 나오고 나선 저뿐만 아니라 주변도 돌보고 챙겨야 하고 나 때문에 피해를 입는 주변 사람들이 많아지니 감당하기가 버겁고 무섭고 미안했어요. 제발 저를 욕하시고 질타하시고 미워하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엄마나 제 가족 친구들은 괴롭히지도 협박하지도 욕하지도 말아주세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윤지오는 자기 한국이라고 노발대발. 다음날 엄마 위독하다고 캐나다행 ㅋㅋㅋ근데 알고보니 엄마랑 한국에 같이 있었음.
윤지오는 자기 한국이라고 노발대발. 다음날 엄마 위독하다고 캐나다행 ㅋㅋㅋ근데 알고보니 엄마랑 한국에 같이 있었음.
개돼지들이 던져준거 막뒤석여있는걸로 보이는데...
다스베이다란 유튜브보면 이미 지난주에 떠난다고 환송식다했어 이건 내눈으로 방송영상 보고들은거니니까
확실히 말할수있는부분인데...개돼지들은 멀보고 이러는걸까....
이번주에 출국할 사람이 이번주 금요일에 장자연 10주기 추모식과 행사와 모임은 왜 진행을 한건대요??
그리고 어머니가 아프셔서 캐나다 간다 해놓고 그 어머니가 한국에 있는 이유는???
윤지오가 한말 그대로 해드릴게요
지금 장난하세요????
아다르고 어다른 한국말의 말장난 개념도 없는인생이 던져주는대로 물어재끼면 이런 수준이되지...
윤지오의 인간성이 문제가 아니야
논점은 장자연 사건이야 윤지오로 물타기 하는거 미련하게 휘둘리지말지
진짜면 젊은ㄱㅂㅈㄴ
늙은애도 있는데..
시나리오 나왔다...이거지?
이번 캐나다행으로 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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