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역사도 길게 보면 반드시 진보합니다. 진보의 가치는 연대라고 애기하는데요,
그건 못난 사람들끼리 연대도 있지만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의 연대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진보의 가치를 그것이라 하는데 저는 진보를 왕이 누리던 권리를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역사를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억압받던 사람이 자유를 누리게 되는 사회,
점차 점차 그 자유가 모든 사람들에게 확산돼 나가는 사회의 변화를 저는 진보라고 생각 하거든요.
사람을 중심에 놓고 생각해 보면 그렇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온 봉하 마을에 적혀 있는 글입니다.
6살 아들과 처음 가본 곳에 보이는 풍경 좋은 산 바위가 왜 그리 마음이 아픈지요.
날씨가 좋은 날이면 더 생각이 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억압받던 사람이 자유" 억압의 기준이 뭔데? 어디까지 억압임? ㅋㅋ따지고 들어가면 아무의미도 없는 뻘소리
함 받아 볼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