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셔리수렌져입니다.
비가 오고 나서 더워지는 날씨
더위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시간 여유가 좀 있던지라
방송에서 보도되었던
달걀테러로 인해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으신
할머님을 뵈러 다시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도착한 시간은 오늘 오후 3시 20분 정도였습니다.
다행히도 상황은 조용했습니다.
저 이외에도 다른 분들도 계셨었더라구요.
보배 회원님들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할머니께서 거주하시는 건물 건너편입니다.
조용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아직도 이 현장을 보게 되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지키고 있던 도중 할머님께서 오셨습니다.
주택 관계자 분으로 추측되는 분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님의 이야기를 경청하였습니다.
다행히도 할머님을 뵈었을 때에는
건강해보이셨습니다.
지금은 동사무소에서, 경찰 측에서도 등등...
여러 곳에서 신경을 써주는 듯 합니다.
사연을 알려준 방송사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셨습니다.
어제 방문을 하셨던 보배 회원님이신
'최또복이아빠'님의 라면 증정품도 보았습니다.
(관련 게시글 링크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219323&vdate=)
누가 주고 갔는지 궁금하다 하시길래
게시글을 보여드리면서 할머님께 알려드렸습니다.
방송 이후 신경을 써주는 모습에 대해서
울분과 감동, 그리고 고마움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30분 정도 할머님 말씀을 들은 뒤 이동하였습니다.
CCTV가 설치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할머님께서 나오실 때
가해자가 따라온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회원님들께서도 시간 되시면 들러주셔서
할머님을 보호 및 위로해주셨으면 합니다.
시간되는대로 저도 종종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녹셔리수렌져 드림.
보복이 행해질까 걱정되네요..
경찰은 저런 가해자를 계속 가만둬도 대는건지..
접근금지명령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여..
녹수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하루빨리 가해자가 엄벌에처해서..
할머니께서 맘편히 이동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녹셔리님!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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