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는 애들 보면 모라구 할까.. 하다
그냥 참고 몇번 넘겼습니다..
근데 오후 7시 아버님 모시고 아파트 정문
차단기 앞에 어러도 너무 어린 놈 둘이서
당당 길빵 하길레.. 후진으로 돌아간다음
"야 이리와" 하는데 순수히 담배 끊고 오더군요.
"니들 몇살인데 담배를 피워" 하니까 15살이요. 하는데
분명 초딩 이었습니다. "어디 싸가지없이 아파트 정문에서
떡하니 피우냐 숨어서 피는것도 아니구"
"시간 지나면 다 할꺼다. 하지 말아라 하고 왔네요."
죄송 합니다. 하던데..
진짜 정문 경비실 앞 사람들 다니는데..
아무도 모라고 안하는지..
비흡연 자인데 그래도 친구들 어릴때 숨어서 피웠는데
이건 너무 하는것 같아서 한번 떨었습니다.
그니저나 우리 윗층 고딩 딸도
등교전 애쎄 라이트 계단서 피우고 가던데..
그집 어머니는 자기딸 안그런다해서
애쎄 립스틱 꽁초 보여줬습니다.
세금이 반이상 이다.
국고가 넘쳐나게 피워라~
근데 너무 어린 애들 이었습니다.
중딩만되도 레이저쏘면서 꽁초 탁 던지고
갑니다. 야. 꽁초는 주워가. 라곤 했지만
세상이 흉흉해서 괜히 가서 패거리 잔뜩 끌고 올까봐
살짝 걱정도 되더이다.
초딩 맞구나 하는 생각 들었죵.
요즘 중고딩애들 뭐라하면 너무도 당당함 ㅎㅎ
이거야 말로 매가 약인데...이제 부모조차도 체벌 금지니
내 자녀가 그런다면 호적을 파버리는거로 고려를 해봐야겠어요
모든 행동에 명분이 없음 안하시는 구나...
지나가다 저는 아무 피해 없어도..
사고 목격 하면119, 112 신고하는 사람으로
초딩이 담배 피우는것도 불법이 아니여도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아저씨도 내가 하던 말던 명분이 없을 터인데...
엄청 위험한 사고 방식 인듯 합니다.
그러면 그 동네가 발칵 뒤집어져야 정상인데.. 아무런 조치가 없는게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저런게 발견되면,
학교와 지역행정공무원 경찰 학부모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법에 저촉되는 행위가 있다면 반드시 처벌받게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건 뭐, 지나가는 주민분이 주의 주는걸로 끝나니.. 그것도 뭐라고 안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제가 지금 미쿡에 살고 있는데 우리동네에서 저런 일이 발생하면 동네 뒤집어 집니다. 진짜로.
진짜 초딩 이냐?
나라에서 의무 교육 하는건
공부만 하라고 학교 만들어 준거 아니다.
이세상 사람 답게 사람으로 살라고
의무 교육 하는거다.
하 경찰도 가끔 공원 팔각정 가서
술먹는 애들 훈계는 하죠.
그리고 마트 조지로 가는데..
어른으로 보호받을 미성년자 아니
초등학생은 어린이를 방관 하라는게
가치관의 차이 인지 제가 꼰대인지
혼란 이네요..
당하고 있을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것 입니다. 어디 피눈물 흘려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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