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여성학 전공이며
페미니스트인 권수현 박사가
경찰 총경 진급자들에게 성평등 교육을 실시 했는데
그게 좀 문제가 된 모양이다.
교육생들이,
'여성 대상 범죄가 증가한다는 근거가 무엇이냐',
'통계 출처를 대라' '
오히려 '여성대상 범죄는 줄어들고 있다'는 식의
공격적인 질문이 이어졌다고 권 박사는 주장했다.
아울러 현재 10%대에 불과한 경찰 조직 내 여경 비율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교육에 참여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 관리자는
"우리 조직은 여성 비율이 50%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어야 하냐"고
불평하기도 했다고 권 박사는 전하면서
교육생들의 분탕질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상태...
그러자 교육에 참가한 사람이
반박문을 올렸다
한마디로
근거 없는 자료로 교육을 했고
출처나 근거가 미흡하다는 교육생들의
논쟁에 권수현 박사는 대답을 못했다는것..
어쨌든 권수현 박사는
아래와 같이 주장했다.
"남성들만으로 이뤄진 조직이 왜 그렇게 무능하고,
자정 능력이 없는 조직이 될 수밖에 없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
이라며 "한국 사회에 '치안' 행정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
전체 경찰관의 남성 비율, 경찰 지휘부의 남성 비율이 제한돼야 한다"
"성인지 감수성이 이토록 부족한 사람들이
기관장이 되는것을 나의 모든걸 걸고 막겠다"
이에 민갑룡 경찰청장은
교육생들에게 주의를 주겠다며 사과했다.
출처 : 이종격투기카페
이게 사과할 일인가요????????????
다행입니다 저분들이라도 깨어있네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수 있어야 합니다.
지가 사과를 함으로써 교육내용에 항의하거나 비판한 교육생은
정당한 교육을 거부한 아주 나쁜 사람들이 되버리는 것을 몰랐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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