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들을 보다보면..
보배에 상주하는 / 젊은? 어린? 친구들 / 몇몇? 대부분? 적어도 반 이상? /
자신과 의견이 다르거나 마음에 안드는 경우.. 꼰대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 '꼰대' 라는 단어 하나로 의견을 차단하고 싶은거지요.
길게 말하고 싶지 않고.. 길게 말 할 재주도 없고.. 길게 말하면 뭔가 뽀록날거 같고..
이런 분들의 생각에는..
양아치 > 정상 > 꼰대
위 세 가지 기준을 판별하지 못하는듯 합니다.
정상적인 의견과 사고로 봤을때 조금 지나치다 싶으면 꼰대가 될수 있겠지만..
양아치 눈에는 정상인 마저도 꼰대로 보이는건 아닌지..
적어도 정상인의 범위는 상당히 좁게 설정해 놓고,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그냥 꼰대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서..
또 꼰대 및 씹선비 마인드로 한 마디 올립니다.
젊은 시절은 누구나 있었지만.. 누구나 보낼수 밖에 없는 시절이기도 하다.
서로 얼마나 존중할수 있는지에 따라.. 연령대 별로 구분되기 보다는.. 사람대 사람으로 구분될수 있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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