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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자체에 함정이 많음 자식을 쉴드쳐줘라라고 하면 범죄자 쉴드가됨
만약에 외국으로 이민을 가는 상황이면 차 끌고 공항가서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고
이민을 가진 않을 겁니다.
공항 철도나 버스가 있으니까.
그외에 처벌같지도 않은 처벌이라는 부분도
이상하죠. 처벌이 약하다고 생각되면 '갸우 처벌이 이거였다'라고 강조하고 싶을텐데요.
그리고 독서실에서 연락이왔다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합니다.
대부분 경찰서 간 다음에 경찰에서 연락을 하지 않을까요?
제가 독서실 운영하는 입장이면 그런짓한 인간의 부모를
독서실로 오라고 하지는 않을텐데요. 게다가 여학생이 신고를 해서 걸린거면
경찰이 독서실에서 부모를 부르지는 않았을 겁니다.
영업에 방해가 된다고 민원 들어 올까봐서
그리고 아내가 복숭아 빼앗아 던지니까 남편이 한다는 말이
"요즘 우울증약 먹는거 아는데....많이 힘드냐' 라고.....
부부간에 '우울증약 먹는거 아는데'?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데 굳이 남편이 그걸 강조해서 이야기를?
남도 아니고?
그리고 나이를 계산해 보면 현재 43살은 먹은 아줌마여야 하는데
글의 디테일을 보면 잘해야 25살 이하일듯한 의심이 듭니다.
40년 살아왔다면 글의 내용이 더 풍부할테니까요.
뭐 이게 제가 의심하는 이유들 입니다.
참고로 저 젊을때 박찬호 닮았다는 소리는 가끔 들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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