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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사피엔스의 인지혁명 이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나약한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간 사고의 당연한 부산물 입니다.
인류는 수렵 생활을 하던 와중 자기가 잡아 죽인 동물. 병들고 늙어 죽는 주변 사람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죽음이란 뭘까?'
이는 두려움으로 귀결되죠.
천둥이 치고, 춥고, 덥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자연. 당연 두려운 존재입니다.
죽음이란 공포와, 대자연의 공포, 무리 안에서 살아님기 위한 공포 속에서 사람은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지는 본능으로
종교를 만들어 냅니다.
원시적인 종교인 토템 부터 문화가 생기면서 보다 강력한 결속의 집단에 속하고 싶어하는 욕망과,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의 욕구가 모여 전지전능한 유일신이 만들어 지고, 지가 아들이니 예언자니 하는 놈들이 발생 된겁니다.
종교는 인간의 역사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나쁜게 아닙니다.
이 종교를 이용하여 이득을 얻으려는 놈들이 나쁜 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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