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넷 노총각인 전
바로
휴가때 혹은 주말;;
낚시나 등산 영화보고 혹은 종일 뒹굴긴해도
여친있던 지난날이 좀 즐겁긴했어요;;
이번 휴가는 낚시하러 섬 1박2일간거빼곤 집서 거의 나오지도 않았고;;
작년에는 전여친이랑 해외갔었는데 극과극
이럴땐 결혼한 친구들이 부럽더라구요;;
전 퇴근해서 휑한집서 빤스만입고 에어컨틀고
먹고싶으면 먹고 싸고싶으면 싸고;;
그러다가 세월만 지남요
일할때가 차라리 나음;; 동료라도 있으니
슬텐데....ㅜㅜ
언제 다시 느껴 보려나... 쉴수 있을때 쉬어 두세요 ㅎ
왜 다른 의미로다가 다가와 가지고 부럽조?
일주일만 저런 생활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ㅠㅠ
혼자있고 싶습니다
실망입니다...ㅋ
외로움타는 성격이신가 봅니다~ 전 취미도 즐기고 혼자있을땐 혼자 시간 잘 보내는성격인데
새소식님 댓처럼 제 경험담인데 진짜 뭐같은 여친있는것보단 훨 좋습니다ㅋ
화이팅하세요!!
제가 해보고싶었던.....
혼자 있으면 자유로운듯 하지만 개심심하고 외롭고 허전하고
여자만나면 이거저거 할때는 즐거운듯 하다가도 .. 내심 구속이 짜증스러울때도 있고
결혼하면 .... 와 쓰읍 헬게이트야 육아야 뭐에 나는 없어 ~~ 심심하고 한가로운 그떄가 무한 그립고
이혼하면 .... 뭔가 또 자유로워 진거 같지만 총각때 그 심심함이 또 찾아와 또 여자찾고 .. 반복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외로움이라는게 여친 있어도 외로운 법
가족이 있어도 외로운 법
그냥 외로움은 잠깐이에요
그 대신 여친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나
지출을 생각해 보세요
그럼 혼자 있는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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